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1월 5일 오전 9시경부터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여 이용자들이 어플 및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못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장애 발생 인지 후 원인 규명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으며, 금일 장애는 데이터베이스(Database)의 기능상 결함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원인 규명 후, 장애 복구를 위한 조치작업이 진행 중이나, 복구 작업 후 테스트 과정 중에 일부 미비점이 발견되어 추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으로 당초 예상했던 시점보다 복구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용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복구를 완료하는 한편, 복구 완료 시 이용자에게 즉시 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번 시스템 장애의 근본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여 시스템 장애로 인한 이용자 불편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가득 품은 ‘서울시 새해 첫둥이’가 양천구 신월동에 거주하는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스벅이(태명)로 밝혀져 화제다. 양천구는 아이 울음소리가 귀한 저출생 시대에 건강하게 태어난 신생아들을 축하하기 위해 신생아를 대표해 스벅이에게 4일 오후 배냇저고리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달된 배냇저고리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배냇저고리 봉사단에서 아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한 땀 한 땀 손수 바느질한 것으로 아이와 세상을 처음 잇는 배냇저고리를 통해 귀한 탄생을 축하하는 구의 정성이 듬뿍 담겨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는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출산장려에 기여하고자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2013년에 처음 마련된 것으로 당초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혼모 시설 등에 지원됐다. 하지만 구는 최근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생 상황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작년 5월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약 1,500여 개의 배냇저고리‧손싸개 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국토교통부 소속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지난해 12월 31일 경춘선 지하철 내에서 음란행위를 한 A씨(남, 40대)를 1월 5일 공연음란 혐의로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철도경찰은 서울중랑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아 즉시 수사에 착수하여 마석역 및 인근 CCTV 확인, 용의자가 사용한 승차권, 이동동선, 차적 조회 등을 통해 피의자를 검거했으며, A씨는 검은색 외투와 모자, 그리고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여성승객의 건너편 좌석에 앉아 음란행위를 한 범행사실에 대하여 시인했다. 서울지방철도경찰대 김종용 대장은 “여객들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수 있도록 역사 및 열차내에서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니 범죄발생 시철도범죄신고 앱이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철도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우리 군은 1월 5일 15:00부터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예하 백령도 6여단과 연평부대가 서북도서 일대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합참 전투통제실에 위치하여 우리 군의 서북도서부대의 해상사격훈련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점검했다. 신원식 장관은 해상사격훈련 준비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북한이 일방적으로 9・19 군사합의 전면적 파기를 선언한 이후오늘 오전에 적대행위 금지구역 내 포병사격을 재개한 것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이다.” 라면서 “이러한 북한의 무모한 도발 행위에 대해 우리 군은 즉・강・끝 원칙에 따라 적이 다시는 도발할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완전히 초토화하겠다는 응징태세를 갖춰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를 뒷받침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우리 군은 군사대비태세를 격상하고 합동화력에 의한 압도적인 작전대응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북한 도발에 상응하는 NLL 남방 해상지역에 가상표적을 설정하여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해상사격훈련은 북한군이 오늘 오전 적대행위 금지구역에서 포병사격을 실시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통일부는 1월 5일 오후 1시 50분 한국세무사회관에서 통일부 장관과 함께하는'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통일부 장관은 기조 강연, 탈북 전문가 및 탈북 청년과의 대화 등을 통해 참가자들과 함께 북한 경제의 내부 실태와 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북한 재정・금융・조세 등을 소재로 북한의 현실과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잠시 통일과 북한 문제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는 탈북민의 생생한 경험을 통하여 국민들께 북한 실상을 올바르게 알리는 행사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다양한 주제로 탈북민이 겪은 실제 북한 모습을 국민들께 설명할 예정이다. 북한 실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통일준비의 시작이다. 이를 위해 통일부는 우리 국민이 북한 주민의 삶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북한의 실상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월 5일 오후 2시 김포공항 인근에서 11개 국적항공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국제선 운항이 증가하면서 ’23년에는 ’19년에 비해 약 90% 회복했고 ’24년에는 완전한 정상화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나, 운항 증가와 함께 항공기 고장이 잦고 소비자 민원 또한 증가됨에 따라 ‘항공안전 및 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가 마련됐다. 백 차관은 항공사별 ‘항공안전관리계획 및 소비자보호 강화계획’을 청취한 이후, “항공안전이라는 견고한 주춧돌 없이는 항공 산업이 존립할 수 없다는 각오로 임할 것”을 주문하면서, “국민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는 앞으로 국민 눈높이에 충족할 수 있도록 항공 안전 빅데이터 분석 활용을 통해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공 운항회복과 함께 소비자 피해 사례도 덩달아 증가했다”라면서, “국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항공기 증편 등을 통한 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신월1,3,5동)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 기본조례'가 양천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청소년육성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참여위원회 등이 하나의 조례로 통합되어 유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청소년 정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청소년의 날, 성년의 날에 대해 체계적으로 규정하여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기존 양천구에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육성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지도위원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청소년에 대한 내용이 다수의 조례에 산재되어있어, 청소년의 권익신장 정책을 통합적이고 기능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황민철 의원은 조례안 발의에 앞서 청소년 정책에 대해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참여기구 청소년에게 직접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가지기도 했으며, 양천구의회 본회의에서 청소년의 날 제정을 촉구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GTX개통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1월 5일 오후 2시 동탄역을 방문, GTX-A 차량에 직접 시승하여 수서역까지 이동하고 GTX 홍보관과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GTX 수서역 공사현장을 차례대로 점검했다. 특히, SRT가 운행되는 시간대에 실시하는 GTX 시운전 차량에 시승하여 고속열차와의 간섭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박 장관은 ’23년 12월 4일부터 진행 중인 종합시험운행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종합시험운행은 개통 전 마지막 단계이므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 번 세 번 꼼꼼하게 검증할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시운전 중인 GTX-A 차량에 탑승해, “최고시속 180km에도 진동・소음이 거의 없는 점이 인상 깊다”고 차량 성능을 평가하며, “GTX-A 수서~동탄 구간은 SRT도 운행 중인 선로이므로 실제 운행 시 선로 공용에 따른 안전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시운전 과정에서도 SRT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차량 성능 점검을 마친 박 장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3선, 안산 상록갑)은 4일 상록구 본오3동 보노마루 공연장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21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 종합 보고 및 안산지역 현안 사업 진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장관 재직 및 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정보위원장·외교통일위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 정부 예산 확보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고, 전해철 의원과 상록갑 시·도의원들이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받는 질의응답 코너 등이 진행됐다. 전해철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GTX-C(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상록수역 정차를 포함한 착공 행정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보고와 함께, 경기서남부 교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추가 연장선을 포함한 신안산선 추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MTV구간 개통, 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경기도 지방정원((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 순항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 순항 등 주요 사업 진행 경과를 보고했다. 또한, 21대 총선 공약사항으로 진행한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등과 함께 제2차 「행정전산망 개선 범정부 TF」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지난 11월 17일 행정전산망 서비스 장애 이후, 주요 정보시스템에 대해 사이버 보안 및 장애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민간 전문가 의견 수렴, 관계부처 실무회의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행정안전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중인 디지털행정서비스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행정전산망 장애의 재발을 막고, 정부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재발방지 방안으로는 장애의 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위험도에 맞게 등급을 마련‧관리하는 방안과 중요 시스템 이중화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고 디지털행정 체질 전환 방안으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가속화, 공공정보화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부처간 협업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부는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검토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민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정부는 1월 5일 국무회의에서,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특검 법안 2건에 대해 '대한민국헌법' 제53조 제2항에 따라 국회에 재의요구 하기로 의결했다. 재의요구 특검 법안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재의요구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재의요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행복한 공무원이 일도 잘한다’라는 신념으로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철폐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민선 8기가 시작된 이후 소통·수평적 조직문화를 강조하며 인사청탁 금지 및 승진·전보 시 관행 개선 등을 통한 공정한 인사를 위해 힘썼고, 각종 회의자료 간소화, 직원들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해왔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반부패역량진단을 실시해 조직 구성원의 목소리를 듣고 부패 취약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2023년에는 ‘간부 식사 모시기’ 관행 근절에 집중했다. 구는 구청장, 부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청렴추진협의체를 정례화해 ‘간부 식사 모시기’ 등 불합리한 관행들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그 결과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유도해 ‘간부와의 식사 시 더치페이 문화 정착’이라는 성공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냈고,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게 되는 기반이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장기미집행공원이었던 온수근린공원(문학지구)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마쳤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심 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 지역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있다. 온수근린공원은 장기미집행공원으로 그동안 일부 공간이 나대지 상태로 방치돼 있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월 훼손, 방치된 공간을 공원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국비와 시비 등 6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달 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장기간 유휴지로 남아있던 곳에 공원 이용자를 위한 잔디광장, 장미원을 조성했으며, 느티나무, 산벚나무 등 교목 285주와 조팝나무, 산철쭉 등 관목 18,270주를 심고 경관을 개선했다. 주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맨발걷기 산책로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착공한 ‘온수근린공원(문학지구) 공원 조성 1차 사업’과 2024년 예정된 2차 사업을 연계해 휴게 쉼터, 운동시설, 놀이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중개보조원의 신분 고지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업 공인중개사에 고용돼 현장 안내 등의 보조업무를 담당하는 중개보조원은 보통 실장 등의 직급으로 활동하고 있어 거래 시 중개의뢰인이 공인중개사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중개 사고를 일으켰을 경우 공인중개사보다 책임 부담이 덜해 전세사기처럼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중개의뢰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월중 ‘중개보조원 전용 명찰’을 제작해 관내 중개보조원 700여 명에 선제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명찰에는 중개보조원의 성명, 사진, 사무소 등의 명칭이 기재돼 있어 중개의뢰인이 신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상 · 하반기 부동산중개업소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중개보조원의 상시 명찰 패용을 지속해서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일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5일 첫 지역 해양수산현장으로 해양수산중심지인 부산을 찾아 방사능 안전관리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수산 및 해운항만 업계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 장관은 새벽부터 부산공동어시장을 찾아 수산물 위판 및 방사능 시료 채취 현황과 현대화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서, 부산공동어시장 구내식당에서 부산지역 수협조합장과 수산업계 관계자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어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 장관은 “고유가와 수산자원량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맛있고 영양 많은 수산물을 제공하며, 수산업을 발전시켜온 모든 수산인들께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하며, “올 한해 수산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 수산인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강 장관은 영도구에 소재한 순직 선원 9,329분의 위패가 봉안된 순직선원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어려운 해상근로 여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순직하신 선원분들의 명복을 빌 예정이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