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1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게시판에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초졸 21명, ▲중졸 57명, ▲고졸 253명으로 총 331명이며, 시험일은 4월 5일이고 시험장소는 나성중학교이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2교시 이후 응시하는 일부 과목 응시자의 경우 해당 응시과목 시험 시작 20분 전까지 응시자대기실에 입실하여 대기했다가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면 된다. 시험 당일 응시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수험표을 지참하여야 한다.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이 있으며,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신분증, 응시원서에 부착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가지고 시험본부를 방문하여 다시 교부받으면 된다. 시험 당일 시험장 안전관리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지만 종량제봉투에 일반 쓰레기와 혼합 배출되어 소각·매립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상업시설에서 배출되는 폐비닐은 원재료 포장폐기물, 쓰레기통에 씌운 검정비닐 등 가정에서보다 2배 이상 많이 발생한다. 이에 구는 올해 편의점, 음식점 등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폐비닐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우선 구는 일반종량제봉투(50L) 한 묶음(10장)에 자체 제작한 ‘폐비닐 전용봉투’ 3장을 합포장해,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때 전용봉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폐비닐 전용봉투는 분리배출 인식개선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제작했으며, 폐비닐 분리배출 가능 품목을 명시했다. 분리배출이 가능한 비닐류는 과자·커피 포장 비닐, 유색 비닐, 비닐장갑, 페트병 라벨, 에어캡, 스티커 붙은 비닐, 보온보냉팩 등이다. 약봉지, 삼각김밥·빨대 포장지 등 작은 비닐과 양파망도 분리배출 품목에 포함된다. 단 마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조치원읍 죽림리에 위치한 사업소 진입로에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명품 ‘배롱나무 청렴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성은 세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는 시에서 기부받은 배롱나무 묘목 85본을 직원들이 진입로 가로화단에 직접 식재해 예산 절감을 통한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사업소는 매년 껍질을 벗어내 매끈하고 깨끗한 수피를 지닌 배롱나무의 특성을 고려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을 운영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 길을 ‘배롱나무 청렴길’로 이름 지었다. 배롱나무는 생명력이 강하고 6월부터 9월까지 여름 내내 아름다운 꽃을 피워 시민과 방문객, 체육시설 이용객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에도 사업소 내 작은 화단에 맥문동 3,500포기와 층꽃나무 60주를 식재해 ‘맑은물정원’을 조성하는 등 정원도시 세종시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이동윤 상하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20일 아름동행복누림터에서 범지기마을 입주자대표 회장, 아파트 관리소장 등과 ‘세종사랑 아름다운 꽃밭가꾸기’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입주자대표회와 경로당의 역할과 사업 추진 내용 등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지역민들이 범지기마을 경로당 인근에 직접 꽃밭과 텃밭을 가꾸고, 재배한 채소를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면서 지역사회 상생과 소통을 목표로 진행된다. 경로당 노인회는 꽃·채소 재배, 기부 활동을 담당하고, 범지기마을 입주자대표회는 공간 제공과 원예용품 지원을, 아름동행정복지센터는 작물 재배 교육, 홍보활동 등을 돕는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과 교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충청광역연합의회) 부의장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공동학술 토론회에서 민선지방자치가 3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충청광역연합이 지속가능한 성공을 위해서는 인력 및 재정여건 개선이 최대 관건” 이라고 강조 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지방자치 30주년, 충청광역연합의 의미’라는 주제로 충청광역연합의회가 후원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충남연구원,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기조 강연을 비롯한 2개 세션으로 나눠 각각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유 부의장이 좌장을 맡은 1세션에서는 ‘지역문제해결의 최적대안으로서의 충청광역연합의 의미와 후속과제’ 란 주제로 최지민 자치분권연구센터장이 발제하고, 고철용 센터장(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김강헌 책임연구원(충남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 이광원 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 최용환 수석연구위원(충북연구원)이 토론에 참여했다. 특히, 유 부의장은 최지민 센터장이 강조한 “중첩적 협력 범위를 고려한 장기적 관점의 충청광역연합 활성화 방안”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에 3층 상황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몽골 교육부 정부 시행기관, 울란바토르시의회 의원 등이 함께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방안 논의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교원 양성 사업의 일환에 따라 마련됐으며, 특히 몽골 대표단 방문은 우수한 교육정책과 환경으로 출범한지 10여년 만에 한국의 교육을 선도하는 세종시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시행 과정을 배우기(벤치마킹)를 희망하여 추진됐다. 몽골 대표단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 영상을 시청했고, 세종교육의 교사 연수 체계, 학생 상담활동, 특수교육 정책과 교육재정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세종교육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진로교육원 내 설치된 체험실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진로교육 활동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몽골 대표단은 “세종교육의 우수 교육정책을 학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몽골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관계가 되길 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는 20일 도램마을 7단지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는 24일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검진과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핵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주요 감염병 중 하나로 남아 있어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침 예절 교육 등을 통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동 검진 차량에서 흉부 엑스레이(X-ray) 촬영을 통한 무료 결핵 검진도 제공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상담과 치료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4일과 5월 31일 양일에 걸쳐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5~6학년), 중학생부, 고등학생부로 나눠서 진행하며, 초등학생부와 중학생부는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5월 24일 12시~15시에, 고등학생부는 5월 31일 12시~17시에 경연을 치르게 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공문을 발송하는 형태로만 받기 때문에,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서와 개인 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의 개최 목적은 컴퓨팅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에 있다. C, C++, 파이선(Ph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코딩을 하며 학생이 직접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 컴퓨터 프로그래밍 및 정보 기술과 관련있는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많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취약계층의 기본적 삶을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부터 ‘밑반찬 지원’까지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먼저, 세탁지원 서비스인 ‘행복버블 세탁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을 위해 겨울 침구류와 의류를 세탁해주는 사업이다. 구와 협약을 맺은 27개 동네 세탁소가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구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돼 겨우내 세탁하지 못한 대형 침구류, 롱패딩 등을 깨끗이 세탁해 배달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 762가구가 세탁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실제 이용한 주민들의 만족도 또한 90%로 높게 확인됐다. 특히 주민복지 증진과 함께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탁물을 수거·배송하는 과정에서 안부 확인도 병행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양천구의 설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1,000가구로 늘리고, 세탁을 매개로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도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결식우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3월 19일부터 세종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회계 교직원 연수’를 운영한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출범 이후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연수를 진행하여 교직원의 학교회계에 대한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학교회계 연수 대상을 교원에서 학교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교육공무직원까지 확대했다. 세종학교지원본부 학교회계 전담직원들은 학교 교직원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사항을 꼼꼼히 검토하여,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학교회계 소책자는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로 작성했으며, 주요 내용은 ▲학교예산 집행방법▲학교회계 감사 ▲“학교회계 궁금해요” 등이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지난 2월에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연수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회계 교직원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회계 교직원 연수’는 학교의 상황과 편의를 충분히 고려하여, 학교가 정한 날짜와 장소에 강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대평동 자율방재단이 19일 개학기를 맞아 대평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위해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번 활동은 대평초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표로, 2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되는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이뤄졌다. 이날 대평동 자율방재단원과 대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4여 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겨울철 손상된 도로·보도블록과 안전 울타리 등의 안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도 병행해 깨끗한 어린이보호구역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강옥주 동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새롬동 운수대박 춘천닭갈비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는 새롬동 지사협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나눔캠페인 ‘행복나눔 새롬동’ 사업을 통해 발굴됐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새롬동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최완묵 운수대박 춘천닭갈비 대표는 “그동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나눔캠페인을 통해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신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번 새롬동 15호점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보다 많은 지역상점과 기업들이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25년부터 정책 이해와 상호 협력 학습을 통한 연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교육연수부 전문적학습공동체 ’정책과 하나되는 연수 모임‘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정·하·모’은 세종교육원 교육연수부 유우석 부장, 이주선 교원연수팀장을 비롯하여 연구사들이 주축이 되서 만든 학습모임이다. 특이한 점은 수평적 조직(Matrix 조직)과 같은 방식으로 연수 모임 주제에 따라 교육연수부 구성원 외에 세종교육청 정책 부서의 담당자가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참여 한다. 연수 모임과 연수 운영을 위한 정책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책 부서와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부서 간 협력과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세종교육원 교육연수부의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연수 기획 강사의 강연, 독서토론과 정책설명회, 세미나 및 포럼 참여, 분과별 프로젝트 운영 등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3월은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는 시기로 1차 모임은 세종교육원에서 모두의 회복을 지원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주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은 세종시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생존수영교육’을 진행한다. ‘초등생존수영교육’은 초등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중 위기 상황에서 대처 능력과 생존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필수 교육 과정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이론적인 지식과 수중 대처 능력을 모두 가르치기 위해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생존수영교육은 3학년, 4학년은 실기 교육으로 10차시 동안 실시되고, 2학년, 5학년, 6학년은 각 4차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국민체육센터 외 13곳에서 1학기에 3,996(명), 2학기에 2,654(명)이 생존수영 실기 교육에 참여하며 특수교육대상(중증) 학생은 179명은 1:1 맞춤형 실기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원활한 생존수영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2025학년도부터 학교지원본부에서 수영장 배정과 버스 입찰 및 업체 계약, 일정에 따른 차량 배차, 보조인력 지원 등을 신규 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업무의 일원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자전거보험’과 ‘안전교육’, ‘도난방지 시스템’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든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발생 시 보험 청구만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양천구민 자전거보험은 사고 지역에 상관없이 보장되고,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 내용은 △사망 또는 후유장해(최대 1000만원) △상해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20~60만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 등 피해보상과 △변호사 선임비용(최대 200만원) △형사 합의 (최대 3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구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양천구 거주 성인(19세~65세)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도 운영한다. 올해 교육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며, 양천바이크라운지와 목동교 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