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지성 의원(연기, 연동, 연서, 해밀동, 국민의힘)은 3~4일 미래전략본부, 경제산업국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조성, 여성농업인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등을 살피며 집행부의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미래전략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우리 시만의 독창성을 가진 사업계획을 마련하지 않으면 선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역 여건을 고려해 특색있는 사업을 계획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지역교육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와 관련해 세종형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의 연계 방안이 필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특화 기업 등을 유치하여 미래 먹거리산업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미신청에 대해 지적하며 “여성농업인들은 비농업인 여성들에 비해 농약 중독, 근골격계 문제 등으로 특정 질환 노출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영농 장비 등 시설현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3일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재형 의원은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서는 정확한 데이터가 꼭 필요하다. 작년 행감에서 시 조례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관리하도록 요구했음에도 아직도 시 차원의 통계관리가 안 되고 있어 유감”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공 데이터 포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세종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시 차원의 지원 시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무하다. 이들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광주, 대전, 충남, 전북, 충북, 부산 등 여러 지자체가 이미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부도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면서 “그에 반해 세종시는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하기는커녕 아무런 계획도 정책도 마련하지 않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6월 소통·공감의 날은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힐링 감성 나눔 공연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가 ‘나를 지키는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대인이 겪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 방법 등을 다룬 이번 명사 특강은 감정의 흐름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제시하며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지원본부 출범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상황과 교육 주체별 요구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라며, “폭넓은 의견수렴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름 장마와 폭염을 앞두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청소년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관내 초 · 중 · 고 14개교 재학생 7,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클린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클린스쿨’은 ‘청소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 교실’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먼저 ‘청소년 흡연예방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 전파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흡연의 폐해 ▲청소년 흡연 문제점 ▲신종담배의 올바른 이해 ▲청소년 건강생활 실천 방법 등이다. 구는 지난 3년간 54개 학교에서 학생 2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 설문 조사 결과, 80% 이상의 학생들이 흡연 예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금연 교실’은 학교 내 흡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 클리닉 전문 상담사가 1:1 금연 상담, 금연 교육, 개인별 맞춤 행동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돕는다. 최근 3년간 160명의 청소년이 금연 교실에 참여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5일 상반기 모범 환경공무관 표창 수여식과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현장 최일선에서 깨끗한 구로가꾸기에 앞장선 환경공무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 수여식과 근무 중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표창장은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인 환경공무관 4명에게 수여했다. 아울러 구는 안전전문 강사를 초빙해 환경공무관 119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안전교육의 목적과 필요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환경공무관 건강보호 방안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는 환경공무관들의 위기상황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맡은 바를 묵묵히 수행해주신 환경공무관분들 덕분에 구로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로 자리를 잡았다"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부모 16명을 대상으로 5일과 13일, 2차례 부모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에게 양육자로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부모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부모는 회당 8명씩 나눠 천왕산 북카페에서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친분을 쌓는 담소 시간을 가진 후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2시간 진행한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아이템 확인 △목재 설명 △공구 사용법 설명 △조립 △사포질 △마감처리 등 순으로 진행해 목재를 가공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만의 아카시아 원목 스톨을 만들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을 돌보느라 바빠 이런 체험활동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새로운 체험을 경험해서 행복했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드림스타트 부모들이 목공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홍보에 나섰다. 납세 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구로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유자다. 단, 2024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 대상자인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제외된다. 납부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금융기관을 통해 고지서 전용계좌로 납부하거나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 서울시 지방세 온라인 납부시스템(ETAX), ARS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고지서 재발행은 구로구청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지방세 부과 내역을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전자송달과 함께 자동납부를 신청할 경우 건당 최대 1,6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납기 마감일에는 업무량 증가로 납부가 어려울 수 있으니 기간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6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시민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환경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원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연구원에서 하는 수질 검사업무를 초등학교 교과과정 이론과 연계해 구성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물의 순환 ▲내 손안의 미생물 배양 ▲물벼룩 관찰 교실 등이다. 연구원은 지난달 세종에 거주하는 학부모·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가족 단위 신청을 받아 지난 5월 25일과 6월 6일 모두 2회에 걸쳐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물벼룩을 직접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활동과 손 씻기 전후 미생물을 배양하는 실습 등이 이뤄져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시민들이 환경 교육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원형광장과 이응다리 남측광장 일원에서 여름밤의 감성을 높여줄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보람동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치누리 문화거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하는 보람, 사는 보람’을 주제로 6∼7월 다양한 거리 공연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상가거리 중심에 위치한 원형광장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 개막행사가 진행됐다. 보람동에서는 내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격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의 거리 공연과 케이팝(K-Pop) 랜덤플레이 댄스, 주민 참여 공연·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약 90분 동안 ‘2024 세종 컬처로드’ 공연이 펼쳐진다. 세종 컬처로드에서는 대중음악, 국악, 퍼포먼스 등 매일 3개 팀의 거리예술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하는데 힘써준 보람동 직능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마을기록문화관 누리집 ‘다담(多談)’에 이달의 기록으로 세종의 격전지를 수록했다. 6월의 기록에는 지역별 한국전쟁 현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한국전쟁의 격전지는 전동면에서 벌어졌던 개미고개 전투다. 개미고개는 당시 북한군이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오는 와중 대전을 함락시키기 위한 미군의 마지노선이라고 할 정도로 큰 요충지였다. 이에 따라 북한군과 전면전이 벌어지면서 많은 군인이 희생됐고 현재는 이곳에 위령비를 세우고 매년 추모제를 하고 있다. 또 북한군의 금강 도하를 지연시키기 위해 공주, 대평리, 신탄진 등 금강에 걸쳐있는 4개의 교량을 폭파했는데, 이 중 금남교(당시 명칭 금성교) 폭파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조치원호(LST-665)’의 이야기도 담았다. 조치원호는 장사동 상륙 작전에서 아군을 수송하고 이후에도 한국전쟁이 끝날 때까지 물자 수송을 위한 공을 세우며 퇴역했다. 김종락 자치행정과장은 “다담(多談) 6월의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시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 사업으로, 정원 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와 함께 힘을 모아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국비 사업이다. 정원 조성 예정지는 ▲보람동 광역복지센터 ▲다정동 리틀야구장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곳이다. 올해 참가팀은 전국 정원 관련 분야 대학생과 취·창업 청년으로 구성된 ▲수피아(경희대) ▲가람슬기(단국대) ▲바이탈(성균관대) ▲자연주의(배재대) ▲츄(단국대) 5개 팀이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의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7월까지 디자인 워크숍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정원계획안을 수립, 11월까지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개최되는 정원도시 세종에서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심 곳곳에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아름다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를 개최한다.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정보보호 산업육성을 위해 시작된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다.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가정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국내 25개 주요 기관과 기업이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는 ▲미국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 콘퍼런스(17~19일)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연합콘퍼런스·정보통신기술(ICT) 기업전시회 및 채용매칭데이(19~20일)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20~21일) 등이다. 특히 오는 19일에는 지난 4월 전 세계 25개국 171개 대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국공립 세종큰솔어린이집이 지난 5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라면, 티슈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지난 5월 한 달간 어린이집 원아와 선생님들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물품은 모두 새롬동에 소외된 저소득 아동 양육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소정 세종큰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은 물론 아이들이 성장과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큰솔어린이집은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 5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를 수행하는 생활지원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연동면 생활관리사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고 생활지원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단체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관련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은주 생활지원사는 “생활지원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면사무소와 함께 힘을 합쳐 연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정기적인 방문과 전화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지원사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가 소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기존 소정면 청사는 시설 노후화로 주민활동 지원과 복지시설 등이 부족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신축 건의가 있었다. 이에따라 시는 현 청사 부지(소정면 소정리 48번지) 내 연면적 2,700㎡ 내외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신축되는 센터는 면사무소,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체육시설 등을 갖춰 주민편의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 공고는 나라장터, 세움터, 시 누리집을 통해 게재되며 참가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공건설사업소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당선작은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9월 이후 발표될 예정이며 세움터와 시 누리집에 결과를 게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또는 공공건설사업소를 통해 확인, 문의하면 된다. 공공건설사업소 관계자는 “공공건축물의 기능과 효율성을 갖추면서 참신하고 합리적인 설계공모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