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신임 의장과 김효숙 신임 제1부의장, 김동빈 신임 제2부의장은 당선 후 임기 첫 일정으로 1일 오전 9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충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과 김효숙, 김동빈 부의장은 의회사무처 간부들과 함께 충령탑과 위패 봉안소를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임채성 의장은 “경청과 소통, 공감을 의정활동의 철학으로 삼고 시민참여 확대와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의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초심을 잊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효숙 제1부의장은 “40만 세종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세종시정의 방향이 옳은 곳으로 향하고 있는지 잘 살피며 늘 낮은 자세로 직위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동빈 제2부의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취임 10주년(민선 4기 2년)을 맞아 1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취임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취임 10주년 기념 행사’는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공연 ▲7월 1일 자 승진 및 직원 소개 ▲모범공무원 표창 ▲‘취임 10년간의 발자취’ 영상 시청 ▲교육감 기념사 ▲대전심포티오케스트라 협동조합(DSOC)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제1막 ‘아이들을 만나다’, 제2막 ‘새로운 시작’, 제3막 ‘모두가 만들 미래’의 이야기로 행사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후, 행사에서는 행정국장 이주희, 정책국장 박영신, 학교지원본부장 이미자, 감사관 최호열 등 과장급 이상 신규 및 승진 직원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각자의 업무 분야에 솔선수범하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7명(일반직 2명, 교사 5명)에 대한 모범공무원 표창이 진행됐다. 취임 첫해부터 올해까지 실제 10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 대표단이 중국 북경시 통주구 초청으로 마련된 2박 3일의 주요 일정을 소화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구로구 대표단은 방문 첫날 27일 베이징도시부중심을 둘러보며 기획전시관, 대운하박물관, 도시도서관 등을 견학하고 2025년 청소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주요 현장을 답사했다. 이튿날인 28일에는 통구주장과의 회담을 갖고 청소년 문화교류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통주구 양구 전시관에서 베이징 대외교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대운하 유람선을 체험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통주구 방문은 두 도시 간 대외교류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로구의 청소년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 경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와 발동동체험마을 영동조합은 6월 한 달 동안 금남면 영대리에서 마을연계 유아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농촌 마을에서의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916명의 유아(세종시 관내 유치원 10곳, 어린이집 4곳)가 참여했다. 유아들은 마늘, 감자 등을 수확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선생님 그리고 금남면 영대리 주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또한, 유아들은 밭에서 자라는 마늘과 감자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맛보며 생생한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치원 원아는 “내가 캔 마늘로 집에서 마늘빵을 만들래요.”, “선생님! 감자는 일곱 밤 지나고 쪄 먹으면 더 맛있대요.”라고 해맑게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계절에 볼 수 있는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어 좋았고, 지속해서 우리 지역의 농촌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 세종유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구민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근 9호선 등촌역 ~ 염창역 일대(공항대로 572 ~ 648) 660m 구간의 노후 보도블록 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 구간은 보도블록이 설치된 지 15년이 지나며 노후화가 심각해져 반복된 파손과 침하 등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던 곳이었다. 특히 공항대로 616 옆 골목길 진입로는 급격한 경사로 인해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구는 지난 3월부터 수차례 현장실사를 거쳐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서는 맨홀 2개소를 재설치하고 도로 높이를 약 35cm 낮추는 보강 작업을 실시했으며, 미끄럼 방지 포장으로 마무리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새롭게 조성했다. 아울러 구는 염창역 외부 승강기 진입로도 함께 재정비해 쾌적한 출입 환경을 마련했다. 기존 보도 진입로에는 자전거,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등이 밀집해 있어 어르신과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가 승강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구는 이번 보도정비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6일 오후 5시, 구로3동 소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구는 재직기간 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 온 퇴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정년 퇴임식을 마련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임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구청장 격려 인사, 퇴임공무원 답사, 만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같은 날 오전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2분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퇴임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그동안 공무원으로서 구민을 위해 헌신해 온 경험들은 인생 2막으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값진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하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조직을 개편하고 이달 15일부터 시행한다. 구는 2023년 1월 대규모 조직개편 이후 발생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보완하고자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민선 8기 두 번째 조직개편은 사회·환경 변화로 발생하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팀 통폐합, 인력 재배치 등 효율적 조직 운영으로 공약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을 기조로 삼았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6국 2담당관 35과 157팀(본청 기준)으로 동일하지만 △팀 신설(3) △팀 폐지·이관(2) △팀 통합(1) △팀 명칭변경(5) △업무이관(2) 으로 내부적인 개편을 단행하고 부서별 인력을 재배치할 예정이다. 주요 개편사항으로 총무과, 공원녹지과, 건축과에 각각 조직문화팀, 공원여가팀, 공공건축2팀을 신설한다. 조직문화팀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 공무원의 세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조직 융화를 위해 힘을 쏟는다. 공원여가팀은 일상 속 휴식공간 확대, 공공건축2팀은 주민들의 문화·복지·편의시설 등 조성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1일 나성동에 위치한 가치잇케이크의 재능기부를 받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열었다. 가치잇케이크는 이날 대평동 공립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을 초대해 빅토리아 케이크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파티시에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스펀지케이크 시트에 라즈베리잼과 부드러운 생크림을 바른 뒤 각자 취향에 따라 딸기, 블루베리 등 다양한 과일과 허브로 케이크를 장식했다. 김가연 가치잇케이크 대표는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전하는 아버지를 본받아 재능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지역사회 내 자라나는 새싹에게 행복하고 달콤한 추억을 선사해 보람차다”고 말했다. 가치잇케이크는 매월 첫째 주 대평동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티아라 케이크, 에그타르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다양한 주제로 쿠킹 클래스를 열고 재능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은주 동장은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 가치잇케이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29일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주차광장과 실내체육관에서 주민총회‧문화행사 등을 결합한 ‘행복해!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마을, 2024년 주민총회, 문화마당 세 가지 주제를 연계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장마철 궂은 날씨를 고려한 실내 행사로 추진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마을 행사에서는 환경영화 상영과 종이팩 재생종이 만들기, 커피찌거기 재활용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2024년 주민총회에서는 지역 주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계획발표, ‘25년 마을계획·주민제안 사업 선정 결과 발표 등이 이어졌다. 저녁에 진행된 문화마당 1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2부에서는 스타강사 ‘큰별쌤’ 최태성이 ‘세종대왕과 한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위상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민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도서관 지하 1층 전시공간에서 다양한 시민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하반기 도서관 전시공간 무료대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와 개인이 작가로 참여했다. 7월에는 시 미술 단체 우리스(Uri’s)의 ‘두 번째 이야기전’과 아트랩 동그라미 단체의 ‘나를 닮은 너(feat Mother)’ 전시가 개최된다. 우리스 회원 작가 7명이 참여한 전시는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소소한 일상에서 보고 느낀 정원과 숲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유화 18점, 한국화 3점 등 총 21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트랩 동그라미 단체는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국화, 서양화, 사진, 도예, 팝아트 등 엄마 작가 작품 7점과 자녀 작품 7점 등 총 14점을 선보인다. 전문 미술작가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진 엄마와 예술의 풍요로움이라는 영향을 받은 자녀가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작품에 표현됐다. 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는 ‘오늘, 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8일과 29일 연기면에서 열한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기면 청사 이전과 민원 현장 일선에서 노고가 큰 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최민호 시장은 연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처음 승진한 직원과 청사 이전에 힘쓴 직원들에게 각각 책을 선물하며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든 점이 많겠지만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해 준 덕분에 연기면에서 안정적인 행정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연기1리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연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신세종복합발전소 주변 특별지원사업 확대, 연기1리 경로당 시설 보수, 경로당 지원 체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의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생활폐기물용 종량제봉투 75리터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과도한 폐기물 하중으로 미화노동자들이 작업 중 허리 부상을 입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75리터 종량제봉투에는 최대 19kg의 폐기물을 담을 수 있으나, 실제로는 무게 상한이 잘 지켜지지 않아 과다투입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서울시 현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75리터 종량제봉투 내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의 혼입 비율이 50%에 달할 만큼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종량제봉투 75리터 제작을 중단하고, 대신 50리터 종량제봉투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이미 제작한 75리터 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시중에 유통 중인 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75리터 종량제봉투 제작 중단과 50리터 봉투 확대 공급은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재활용 가능 자원의 혼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제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4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 2인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임채성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으며, 김효숙 의원은 제1부의장, 김동빈 의원은 제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임채성 후반기 신임 의장은 제3대 의회에서는 교육안전위원회 위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제4대 의회에서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임채성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민주주의의 원칙을 근간에 두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작고 큰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면서, “아울러 다수결의 원칙을 따르는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소수의 의견도 함께 존중하며 민주적 절차에 따른 협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숙 신임 제1부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회 구성원분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4대 의회가 세종시 역사에 멋지게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40만 세종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세종 시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8일 오후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식은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목포를 비롯해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활약한 학생, 지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총 43명의 장애 학생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1개[육상 6, 수영 2, 볼링 1, 조정 1, 이 스포츠(e-스포츠) 1], 은메달 5개(육상 2, 슐런 2, 디스크골프 1), 동메달 7개(육상 3, 슐런 1, 디스크골프 1, 탁구 2) 등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과 지도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을, 수상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참가 기념 메달을 수여했으며, 유공 학교에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용기와 인내심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이 진심으로 대견하고, 우리 선수들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직원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2024년 상반기 교직원 인문학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1년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작년부터는 교육행정직 공무원까지 포함한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큰 규모로 확대됐다. 이와 같은 큰 호응에 힘입어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도 일상에 지친 교직원들이 인문학 소양 함양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삶의 희망과 의미를 새롭게 찾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전체 4회 10시간 연수로 구성됐으며, 주제는 ‘내 삶의 스위치를 켜라! 나에게 온(ON) 인문학’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소주제의 영어 ‘스위치’라는 단어를 활용하여 총 4회의 강의를 준비했다. 첫 번째 “스위치 ON, 설렘” 강의 주제는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이며, 개그맨이자 작가인 고명환 강사가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두 번째 “스위치 ON, 온기” 강의는 EBS ‘건축 탐구 집’이라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