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월 12일 세종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세종낙화축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안전, 교통, 주차 등 축제 운영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소 부족했고, 많은 인파로 인해 먹거리와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주재로 ‘2024 세종낙화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세종낙화축제를 주관한 불교낙화법보존회,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소방서,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유관 기관과 축제 지원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불교낙화법보존회와 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시지부가 행사 운영과 교통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올해 세종낙화축제와 연계해 무료 야간 개장을 통해 축제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국립세종수목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올해 세종낙화축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와 초복을 맞아 저소득층‧홀몸 어르신 등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롬동 지사협이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인 ‘새롬든든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밑반찬 2종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도 살폈다. 조복자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장은 “앞으로도 새롬동 지사협과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나눔에 힘써 준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에 감사하다”며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오는 7월 23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중 성공적인 수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다수 매체에서 입시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중서 이투스교육 진로진학센터 센터장이 ▲2025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분석 및 지원 전략 ▲수시 전형별 맞춤형 대비 전략 등을 다룬다. 설명회는 7월 23일 오후 7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온라인 사전신청자에게는 주요 대학의 모집요강이 포함된 ‘2025 수시 전략 자료집’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8월 5~6일 ‘수시대비 1:1 집중상담’을 개최하며, 12월 초에는 ‘대입 정시전형 합격 전략 설명회’를 통해 수능 난이도를 분석하고 주요대학별 정시모집요강 탐구를 토대로 합격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지난 9일 부임한 천범산 부교육감이 오는 9월 개교하는 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여파를 살피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를 주문했다. 이번 천범산 부교육감의 지역 학교 방문은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부임 후 처음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2일 오후에 천범산 부교육감이 6-3생활권에 위치한 산울유치원과 바른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신설학교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세종 지역에 지난 7일부터 나흘간 26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나 점검 결과 신설학교 공사 현장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당분간 장마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분야별 잔여 공사 물량을 확인하고 적정 공사 기간을 계산하는 등 구체적인 향후 일정도 점검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태풍, 장마 등 여름철 기상 요인으로 3월 개교보다 9월 개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다가올 무더위에 고생이 많겠지만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개교실무협의회와 공정관리협의회를 각각 운영해 9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과 세종이음학교에서 ‘2024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할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 대회다. 대회는 정보경진대회 종목과 e스포츠대회 종목의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보경진대회 종목은 ▲아래한글 ▲스마트검색 ▲소프트웨어 코딩 ▲동영상 제작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등 총 6개다. e스포츠대회 종목은 ▲모두의 마블 ▲폴가이즈 ▲스위치볼링 등 총 3개다. 누리학교와 이음학교를 포함한 세종시 관내 24개 학교(초 12, 중 6, 고 4, 특수 2)의 총 51명 학생들이 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e스포츠대회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는 장애 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서로 협력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서 우승한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지난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여름! 찾아가는 에어바운스 놀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23년부터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실외 주차장에 에어바운스 물놀이 기구를 설치하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왔다. 올여름 역대급 장마가 예고되면서,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 실내에 에어바운스 기구를 설치하는 ‘여름! 찾아가는 에어바운스 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기존 실외 에어바운스 물놀이를 대체한 이번 실내 에어바운스 놀이는 종촌유치원, 무지개어린이집 등 총 9곳에서 운영됐다. 유아 1,000여 명이 실내에 설치된 에어바운스에서 마음껏 뛰어놀았으며, 선생님들도 유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지개어린이집 박근자 원장은 “장마로 인하여 에어바운스 물놀이 체험이 취소되어 아쉬워하던 찰나에, 마침 세종교육원에서 직접 찾아와 에어바운스 기구를 실내에 설치해 주셔서 덕분에 유아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12개 초등학교 62개 학급 3학년 어린이 1,4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현대사회에서 가족 내 식생활 교육이 약화됨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식생활 안전 특별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각 학급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사진, 그림,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어린이 맞춤형 강의와 퀴즈 형식의 참여 수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이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 △불량식품의 유해성과 건강한 먹거리 선택 △유전자재조합식품(GMO)에 대한 올바른 이해 △식중독 예방과 손 씻기 방법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위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식품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지난 8일부터 복지용구를 대여하는 ‘다름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장애인과 불의의 사고로 일시적인 장애가 있거나 고령으로 복지용구를 사용해야 하는 구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 용구를 대여하는 ‘다름센터’를 운영한다.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조성한 ‘다름센터’는 구로구 시설관리공단 2층 꿈나무 어린이 도서관 내에 위치하며, 구로구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 어르신,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구민 개인과 기업, 단체에 복지 용구를 대여한다. 복지용구는 수동휠체어, 실버카, 목발, 보행보조차와 함께 씨사운드안경(청각장애인 지원), 심리안정조끼(발달장애인 지원) 등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보조공학기기를 포함해 총 15종의 품목을 1개월 동안 대여하며 15일 단위로 최대 2회 연장 가능하다. 다름센터 뿐만 아니라 구·동·보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조기기·복지용구는 구로구청 누리집 ‘다름센터 대여시스템’에서 대여 여부를 확인·신청할 수 있고 센터를 방문하여 상담 후 대여가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안양천에 위치한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이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 노후화됨에 따라 인조잔디 교체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여 이달 14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탄생한 축구장은 내구연한 경과에 따라 노후된 인조잔디는 교체하고 우천 시 구장 내 물고임이 발생하던 문제 해결을 위해 충격 흡수 배수판을 설치하는 등 경기 중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제1축구장에 관중석을 새로 설치하고 이동식화장실 등 부대시설과 원형 의자, 벤치, 야외운동기구 등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이용주민의 편의를 대폭 증진시켰다.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은 2005년에 조성된 인조잔디 구장으로 노후된 시설과 우천 시 배수불량 문제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개보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국비 등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고 올해 인조잔디 교체, 배수판 설치 등 3개월간의 개보수 공사 끝에 재개장하게 됐다.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3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종촌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 앞서 종촌동 주민자치회는 120여 건의 주민 의견을 받아 마을계획사업 6건, 주민제안사업 11건을 선정했다. 종촌동 주민자치회는 많은 주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4∼11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8∼11일 종촌고등학교,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총회는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5년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설명, 투표결과 발표 순으로 이뤄진다. 2025년 마을계획사업은 ▲종촌동 가재마을 축제 ▲풀뿌리 마을장터 ▲달빛 건강 체조 등 6가지고, 2025년 주민제안사업은 ▲한글빛광장 디자인 그늘막 설치 ▲제천변 해충퇴치기 설치 등 11가지다. 주민총회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사업은 이행 가능 여부 등 추가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창수 주민자치회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스마트팜운영단이 지난 11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아이누리 어린이집 원아를 초청해 스마트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어린이가 스마트팜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0여 명의 아이누리 어린이집 원아가 참석해 스마트팜에서 자란 채소를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스마트팜의 작동 원리와 미래농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환경 친화적인 먹거리의 가치도 체득했다. 또한 직접 수확한 채소를 활용해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순미 도담동 스마트팜운영단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다양한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친환경 농업활동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숙원사업인 ‘목동선 경전철 건설사업’이 구민의 절실한 염원과 구의 사업추진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재부 예타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데 대해 서울시와 함께 흔들림 없이 재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목동선은 신월동에서 영등포구 당산역을 잇는 총 연장 10.87km의 지하 경전철이다. 정차역은 환승역 2곳을 포함해 모두 12곳이 계획됐다. 특히 양천구에만 11개의 역이 정차하며 신월동을 비롯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사거리,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를 모두 관통해 지역 숙원사업으로 꼽힌다. 구는 철도교통 불모지인 신월동의 균형발전과 대규모 재건축 등 장래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현행 예타 제도가 도시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4개 단지가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해 전 단지가 신통기획 정비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빠르게 진행 중이며, 재건축 이후 기존 2만6천여 세대에서 5만3천여 세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급증할 목동 교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목동선 경전철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신월동 남부순환로 구간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7월 18일 18시에 세종예술고 강당에서 ‘제7회 실용음악과 예술제’를 개최한다. 2018년 세종예술고 개교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제7회 실용음악과 예술제’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보여주는 자리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창의융합 예술교육 하나며, 실용음악과와 공연예술과 학생들이 멋진 댄스와 밴드 공연을 보여준다. 1부에서는 연주곡 Paradox가 첫 무대로 진행되며, 이어서 ▲Red Queen ▲Lucky strike ▲Raise up the flag ▲Venetzia ▲Highlight ▲스물다섯 스물하나 순으로 곡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연주곡 ▲Standing next to you ▲Sailcats ▲Stay ▲Jack the ripper ▲Vampire ▲Dave’s gone skiing ▲아이유의 ‘이름에게’ 등 전문성이 돋보이는 곡들이 주로 연주되며, 학생들은 This is me 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 세종예술고는 지역사회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를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로교육원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1층 로비,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 박람회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들에게 종합적인 대입 정보를 제공하여 대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입 박람회에는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한 61개 4년제 대학과 13개 전문대학 등 총 74개 대학이 참여하며, 150여 명의 입학사정관이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시간 대학별 대입 설명회(30개 대학, 총 30회)가 진행된다. 특히, 진로교육원은 150여 명의 입학 사정관과 40여 명의 우리누리 대학생 자문단(멘토단)이 함께하는 일대일 진로·진학 상담 공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교의 상세한 정보(진학 준비 내용, 전공 정보 등)를 종합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진로·진학 정보를 얻기 어려운 특수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유학 희망 학생 등을 위해 별도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로·진학 상담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시설 안전관리 등을 위해 생활 주변 곳곳에 지능형 폐쇄 회로 텔레비전(지능형 선별관제 CCTV)를 추가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구는 올해 10월까지 방범취약지역과 주민 설치 요청지에 공공 CCTV 54개소 126대룰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는 2024년 6월 기준 1,967개소 5,449대를 운영 중이다. 구체적인 설치 장소는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관내 CCTV 설치 우선 지역과 구로경찰서가 요청한 방범취약지역이며, CCTV 설치 요청 민원이 있던 지역을 포함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회전형 35대, 고정형 91대로, CCTV와 함께 보안등을 갖춘 스마트폴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탑재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설치해 관제 효율성을 높인다. 여기에는 구비 4억1,000만원, 시비 5억1,000만원, 특교세 3억원 등 총 12억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구는 총 13억원의 예산을 별도로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