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10일 오전 온수초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장, 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장,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지도를 했다. ‘교통법규 준수’,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벌인 캠페인에는 학생들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문 구청장은 정진학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횡단보도 이전, 교통안전알리미, 스마트폴, 무인 단속 카메라,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양면 교체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어린이들이 매일 지나다니는 주변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문 구청장은 온수초등학교 우측 보행자 이미지 보행로 조성, 정진학교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설 등 그간의 문제점을 개선한 결과를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의회는 9일 오후, 오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효율적인 업무진행을 위해 의회사무국 직원대상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인식 행정학 박사가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의 의의 ▲감사 방법 및 실효성 보장제도 ▲감사의 단계별 착안사항 등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개관을 설명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실무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재식 의장은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올해부터 예산안검토와 분리하여 1차 정례회 때 행정사무감사만 따로 실시하기로 한 만큼 이번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오늘 교육이 양천구민의 알권리와 정책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정사무감사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5월28일부터 6월5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구민이 그리는 살기좋은 양천, 2024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구정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로, 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제안은 구청 누리집(구민참여'아이디어하우스'제안하기) 또는 담당자 이메일1) 로 제출하거나 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주관부서 검토 후 1차 국민생각함 온라인투표, 2차 구민창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금상(1명) 100만 원, 은상(1명) 50만 원, 동상(1명) 20만 원, 장려상(1명) 10만 원, 노력상(3명) 5만 원의 상금과 함께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구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처음 시작한 이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폭염대책, 수방대책, 안전대책, 보건대책 등 4개 분야에 걸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시행된다. 구는 추진 방향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촘촘한 폭염․수방 대책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는 맞춤형 보호․지원대책 △각종 사고를 근절하는 면밀한 안전․재난 대책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보건․의료 대책 등을 정했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은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이 강화됐다는 점이다. 우선 폭염 대비 그늘막을 올해 파라솔형 5개, 스마트형 2개 등 7개소 추가 설치해 총 163개소 운영한다. 폭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작년 대비 37명 늘어난 1,259명으로 확대됐고 폭염 재난도우미는 작년보다 8명 늘어 총 97명이 활동한다. 257개의 무더위쉼터는 사전점검을 강화해 운영 기준을 미준수할 경우, 지원금을 환수하거나 지정 해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보건소 체험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보건소의 기능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보건소 체험 교실을 마련했다. 보건소 체험 교실은 작년 4개교에서 87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8개교에서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200여 명에게 선보인다. 참여 학생들은 △셀프백신 손씻기 △몸도 마음도 건강 △스스로 알아서 챙기는 영양 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보건소 내 체력증진센터, 영양플러스실, 구강건강센터, 물리치료실, 건강관리센터 등 주요 업무시설을 견학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보건소에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에서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건강 인식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구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시행 이후 처음으로 위기가구를 신고한 주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지급대상자는 야쿠르트 배달매니저 유모씨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구 A씨를 구로2동 주민센터에 신고해 3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지난 1월, 유모씨는 야쿠르트 배달을 하던 중 건강 악화로 소득이 감소하고 생활고를 겪던 A씨를 발견해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담당 복지플래너는 즉시 A씨의 가정에 방문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의료비 부담과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위기 상황에 놓여있던 A씨를 위해 담당 복지플래너는 국가긴급 의료비와 돌봄SOS서비스(식사지원, 주거편의, 청소·방역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식료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지난달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어 생계비, 주거비 및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에게 신고 1건당 3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카카오톡 채널 ‘구로구 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사망률이 높은 노인결핵을 조기 발견해 전염을 예방하고 빠른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결핵 환자의 57.9%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로 노인 결핵 환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의 밀착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대비 수검 대상을 두 배로 확대해 결핵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검진대상은 사전 신청한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 명이다. 전담검진팀이 해당 기관을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촬영, 객담(가래) 검사를 진행한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재검 관리 대상자로 6개월 이내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며, 결핵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신고 및 의료기관 무료 치료를 연계해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건강한 정원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식물 진단부터 상담, 교육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양천구가 지난 202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범 도입한 사업이다. 작년 기준, 전체 구민의 2.1%에 해당하는 9,136명이 사업에 참여할 만큼 반려식물을 향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프로젝트는 반려식물 생육상태 진단 시기에 발맞춰 ▲공동주택 단지 대상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 ▲이동이 어려운 대형 반려식물이 대상인 ‘찾아가는 대형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 ▲반려식물 상담소 ‘도시농업공원 반려식물 클리닉’ 및 ’오목공원 식물쉼터‘ ▲정원 · 원예 등 ’반려식물 교육 서비스‘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기부 및 보급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는 정원 · 원예 전문가와 구 공원 분야 자원봉사자인 정원친구 및 텃밭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성인도 천왕산 목공체험장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로구는 천왕산 목공체험 프로그램 대상을 성인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천왕산 목공체험장은 지난 3월 개관 이후 매달 만 3세 이상 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목재를 활용해 공예품을 제작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이달부터는 평상 시 목재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일반인들을 위해 목공체험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성인까지 확대했다. 유아, 어린이는 오전에 별도 편성되며, 성인은 평일 오후와 주말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5월 프로그램으로는 △바퀴도 있다! 상자(월) △커피 수납장(화) △하우스 책꽂이(목) △손잡이 트레이(금)가 있고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전월 말 구로구청 누리집에 안내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가족 단위, 친구․연인이 함께 참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다음 달 2일까지 ‘산업안전산업기사 양성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산업안전산업기사 양성 과정은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전문 인력에 대한 구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시장에서 유망한 전문자격증 과정을 개설·운영해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만 15세 이상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이공계열 전문학사 이상 우선 선발)해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 비용 지원, 대한산업안전협회 현장견학, 맞춤형 상담, 취업 연계·알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6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매주 월~목, 9시~16시)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군포시 고산로 589)에서 △안전관리 △기계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건설안전관리 △화공안전관리 △산업보건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하게 된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서울특별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16개 동 전담 ‘모기싹쓸이 홍보단’을 출범하고, 지난 8일 보건소 강당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문영신 보건소장이 참석해 각 동 지역주민, 자원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32명의 홍보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해 교육했다. 구로구는 모기싹쓸이 홍보단을 통해 말라리아 국내 토착화를 방지하기 위한 방역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동별로 배치된 홍보단원 2명은 5월부터 10월까지 모기 서식지(고인물, 적치폐기물, 방치화분, 웅덩이 등) 제거, 유충구제제를 통한 방역 활동 등을 펼쳐 모기매개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보건소와 협업해 관내 감염병 예방에 적극 활동할 홍보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말라리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8일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과 함께 이응교~합강캠핑장 구간을 동행 순찰했다. 매월 8일 자전거 이용의 날을 기념해 세종시의회와 세종경찰청이 공동으로 자전거 순찰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참석자는 이순열 시의장과 김충식 부의장, 유인호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시의회 직원 10여명과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전거순찰팀(6명)이 함께했다. 이번 공동 순찰은 작년 수해로 합강캠핑장이 폐쇄된 후 6월 재개장을 앞둔 시점에서 세종시의회가 시설 복구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이응교~합강캠핑장 구간(자전거 길)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의회 자료에 따르면, 도심지를 벗어난 자전거 구간은 포장 상태와 관리상태가 비교될 만큼 확연히 차이가 났다. 아스팔트가 아닌 콘크리트 자전거길이 펼쳐지거나, 금강 남단(반곡동~소담동 주변) 자전거 아스팔트 도로 마저 마모돼 자갈이 떨어지는 상태였다. 도색 상태도 몇 년째 관리를 안한 듯 노란 중앙선이 흰색에 가깝게 색이 바랬고, ‘천천히’와 같은 도로 안전 글자 표식과 ‘보행자 건널목 실선’은 보이지 않는 수준이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어버이날인 8일 오후 2시 고척2동 고척근린시장에서 치매 어르신 실종 대응 모의훈련 ‘지(G)브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치매 어르신 실종 모의훈련을 실시한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구로구가 처음이다. ‘지(G)브로 프로젝트’는 ‘치매 어르신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의미와 ‘구로(Guro)’의 영문 앞 글자를 따 이름 붙였다. 이날 훈련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고척근린시장 상인회, 시장 이용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어르신 실종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구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행동 특성, 실종 대처법, 실종 예방 O.X 퀴즈 등 실종 예방 캠페인을, 구로경찰서는 치매 어르신 사전지문등록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치매 어르신을 연기하는 인물이 시장을 배회하는 것을 발견해 경찰서에 신고하고, 이후 경찰이 가족에게 인계하기까지의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함으로써 실제 실종 상황 발생 시 누구나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월 7일 오후 4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연구용역은 지역맞춤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및 치안 민관협력 모델과 조례 개정안 제시 등을 위해 세종시의회 주도로 6개월간 진행되며, 용역수행자는 대한지방자치학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소관부서가 자치경찰위원회로 이관되면서, 세종경찰청과 새로운 민관협력 치안거버넌스 모델 구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 중심의 실증분석에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는 의견도 모았다. 또한, 착수 보고에 이어 충남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를 방문해 자율방범대법 개정 이후 지역 치안활동 환경 및 대원들의 의식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투명하고 체계적인 내부 운영을 위한 간사제도 도입 등 우수 사례 또한 공유했다. 이현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구로구가 365일 걷고 싶은 거리, 품격 있는 ‘정원도시 구로’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달 18일 구청 광장에 만든 매력정원을 시작으로 올해 구로구 곳곳에 보고 싶은 정원, 걷고 싶은 정원, 동행하는 정원을 조성한다. 먼저 ‘보고싶은 정원’이다. 공원ㆍ녹지ㆍ하천 분야에서 수준 높은 정원을 만들고, 숨은 정원 대상지 발굴을 통해 생활형 녹지공간과 쉼터를 확대한다. 온수근린공원(텃골지구, 문학지구, 체육지구) 조성사업과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구로근린공원 재정비사업을 통해 정원과 쉼터, 산책로를 만든다. 특히, 온수근린공원 문학지구에는 내년에 책쉼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안양천 우안 오금교 옆에는 관내 최초의 하천변 차크닉 캠핑장을 신설해 차를 타고 소풍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차크닉존 10면을 조성하는 수변 차크닉라운지, 꽃과 나무를 즐기는 플레이라운지, 하천 내 최초로 매점이 들어서는 스텝라운지, 텐트 설치가 가능한 캠크닉라운지 총 4개의 주제로 구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개봉동 74-1 등 3개소의 가로변 녹지량 확충사업, 고척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