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5614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4월 28일 결정 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 23일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예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라며 “주택 소유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대상자는 ʼ22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로 확정신고·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성실신고대상자는 6월 30일까지)다. 2020년 독립세 전환으로 이제 개인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세(국세)와 별개로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군은 이러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1층 민원실 내 신고도움창구를 개설해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채움대상자란 납세자들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5월 초부터 소득세 신고유형 등을 고려해 안내문을 발송하며, 그 중 납부(환급)할 세액까지 모두 적힌 안내문을 받는 대상자들을 뜻한다.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가 세액수정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모두채움안내문에 기재된 금액을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만 해도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기한 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세액수정이 있는 경우 홈택스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월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가정성 가공제품 생산 업체 관계자 등 20여명과 함께 예가정성 가공제품 마케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가공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 등 유통·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예가정성 농특산물 체험팩 개발 △국내 바이어 초청 설명회 △온라인 쇼핑몰 입점 프로모션 △해외시장 개척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사업 설명과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어서 기대가 크다”며 “예가정성 브랜드의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매출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환경을 빠르게 인식해 예가정성 유통마케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4월 27일 오가면 신원리 소재 축산시설 현대화 사업장인 호은팜스2농장(대표 박경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그동안 축산악취가 다수 발생한 지역으로 축산농장에 대한 시설현대화를 통해 고질적인 악취 민원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더불어 잘 사는 친환경 축산농장 육성을 위한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에 축산악취 민원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농장 방문을 통해 해결책을 보는 것 같아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시설현대화를 통해 주민과 공존하는 축산업을 만들어가는데 더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경원 호은팜스농장 대표는 “주민 여러분께서도 기대를 많이 하시고 그동안 많은 축산농가에서도 농장 견학을 다녀가셨다”며 “특히 농장 신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최재구 군수님을 비롯한 축산과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6일 성인문해교실의 만학도 어르신 230여명과 태안군 일원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문해 학습자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자신감 회복, 사회 적응력 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 판교면과 서천군 노인복지관이 지난 27일 판교면 복대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행복밥차’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밥차’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의 지역복지 연계사업이다. 이와 함께, 판교면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으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완 면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주신 서천군 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 서천읍 소재 밥맛나는세상 서천점이 지난 23일 포케도시락과 햄버그 도시락 총 20개를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유리 대표는 “아이들이 샌드위치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 생각을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아이들이 늘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밥맛나는세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선행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 변화에 대응하면서 취업경쟁력 향상, 인력자원 육성 등을 위해 군산대학교와 연계한 대학중심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특수아동지도사 2급, 미술심리상담사 2급, 실버 레(뇌)크레이션 지도강사 1기 3개 자격증반이다. 교육은 5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응시료와 발급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교육 희망자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서천군 평생학습포털 누리집 또는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주하 교육체육과 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쪽파 양액재배 농가들이 노지재배 농가보다 연간 수확량과 소득이 평균 1.5배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액재배는 펄라이트, 코코피드 등 인공토양에 무기 양분을 녹인 양액을 공급해 재배하는 방식으로 보통 딸기, 토마토 농가에 기술이 적용되지만, 쪽파 재배 시 연작장해와 기상재해의 고질적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쪽파에 양액재배를 접목했다. 쪽파 양액 시범 재배에 성공한 비인면 김진배 농가는 “관행 토양재배보다 재배기간이 단축되어 연간 6번 이상 다기작 재배를 하여 소득이 2배 이상 크게 향상됐고, 농작업 편이성도 증대되어 몸의 피로도 또한 줄어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배한 쪽파를 김치공장에 납품하고 있는데 육질이 연하고 맛도 다며 소비자들이 지속적인 거래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해 품질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의 쪽파 양액재배는 2021년 쪽파 양액재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8개 농가에 시범사업을 보급했으며, 향후 주생산지인 문산면과 종천면, 비인면 등을 중심으로 연차적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장순종 소장은 “기후변화에 맞춰 연중 안정적인 재배와 고품질 생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12가정 40여명을 대상으로 도심 속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힐링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앞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하고 소통하며 가족 친화적 분위기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서울 일대 북촌 토속촌, 경복궁둘레길, 국립현대미술관 MMCA서울, 대학로, 롯데월드, 서울 sky전망대, 아쿠아리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가족 구성원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역사 체험을 활용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7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서천군 산하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청사 등 시설물의 경비와 도로의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10여 개 분야 86명의 관리감독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 위험성 평가 방법 등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으로 연간 1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내달 8일 2회차(4시간) 집합교육과 5~6월 사이버 교육(8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업무를 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보건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점검을 생활화해 관내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2년 국가균형발전 시·군·구 포괄보조사업’ 성장촉진지역개발 부분에서 3년 연속 지역개발사업 성장촉진지역 ‘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평가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에 대해 지자체가 자체평가를 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기획-집행-성과 영역에 대해 점수와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은 이해 당사자의 참여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를 평가하고 결과를 사업 추진에 잘 반영한 점, 포괄보조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해 구체적인 사업 집행관리에 대한 점검 및 개선방안 논의로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한 점, 균형발전 기여 효과가 우수하고 추가적인 자체 노력이 투입된 점 등에서 높은 평을 받았다. 군은 올해 총 1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신성장 모델 개발과 더불어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문제 해소를 목표로 도로, 관광지 조성, 기초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다방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서천 남부국책사업 연결순환도로 개설사업, 유부도 호안시설 보강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제라이온스 356-F(세종·충남)지구와의 매칭사업을 통해 차량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356-F지구 소회의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차량 전달식이 열려 이영재 복지관장과 고삼숙총재를 비롯해 각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차량은 11인승 승합차로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및 재가복지 서비스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기존 차량의 노후화와 농촌지역 특성상 교통수단의 필요성이 더욱 높은 시점에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었다. 고삼숙 총재는 “LCIF 매칭교부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이동권과 서비스권을 보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국제라이온스 356-F(세종·충남)지구는 지역사회 장애인 뿐 아니라 우리의 선한 영향력이 필요한 모든 곳에 봉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관계유지의 의지를 보였다. 이에, 이영재 관장은 “기존 차량이 노후화되어 다수의 인원과 함께 사회활동을 추진하는데 부담이 있었다. 지역사회 장애인의 프로그램 선택권을 보장하여 더욱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하며 차량의 적극적인 활용의지와 감사를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자연학습 치유정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어린이 113명을 대상으로 꼬마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꼬마텃밭은 아이들이 스스로 채소를 심고, 물을 주는 등 직접 재배하며 농산물에 대한 애정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농업전시관 관람, 자연학습 치유정원 산책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농업의 역사를 배우고,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이들을 인솔해 온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공동텃밭 활동을 통해 농산물에 대한 친밀감 형성은 물론 올바른 정서 함양, 교우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야외활동이 힘겨운 여름철에는 영농재(초가집)를 활용한 예절교육, 다도체험, 봉선화 물들이기 등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전통농촌생활 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지속적인 농심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가 농업인 학습단체로 육성·관리하는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행사를 지난 27일 가졌다. 읍·면 회장단 11명은 직접 꽃꽂이를 한 꽃바구니와 떡을 정성스레 준비해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24가구에 전달했다. 이들은 어버이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말벗이 되어드렸다. 공주시 생활개선회는 올해 노인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8차례에 걸쳐 24명의 독거노인과 1대 1 후원 결연을 맺고 매월 먹거리 및 생필품 등을 나누며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바쁜 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일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업농촌에서 여성농업인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