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지난달 28일 군청 접견실에서 4기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 20명을 위촉하고 1박 2일 워크숍을 통해 효율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4기 서포터즈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2년이며, 청양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 군정 소식, 관광 분야 등 다양한 정보 전달과 소통을 통한 홍보대사 역할을 다하게 된다. 4기 서포터즈들은 특히 SNS 콘텐츠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외지인의 시각과 경험을 빠르고 진솔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운곡면에 있는 한 관광두레 사업소에서 열린 워크숍은 서포터즈 간의 유대감과 소속감 강화를 위한 현장 체험학습, 역량 강화 교육, 사회적기업과 청춘거리 등 의미 있는 장소 방문으로 이어지면서 청양의 변화와 가치를 공유했다. 김돈곤 군수는 "SNS 영향력이 큰 만큼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독특한 시각과 역동성을 가진 홍보대사로서 청양의 매력을 다양하게 전파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비상시 국가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오는 16일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민방공 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민방공 훈련은 최근 북한 미사일 도발 등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군은 직장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군․경․소방, 각 자원봉사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 대피 안내, 교통통제,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국민은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2시부터 15분간 전국적으로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차량 운전자는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 등으로 훈련 상황을 들으면서 자신에 맞게 대처해야 한다. 차량 이동을 통제하는 이유는 공습상황 발생 시 소방차와 구급차, 군 차량 같은 비상 차량의 원활한 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 유지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오는 10일까지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법인을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일, 12일 이틀간 오후 2시에 운영되며, 교육 내용은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제도의 이해 ▲제도의 차이 ▲설립 절차와 재정지원 제도 ▲우리나라 사례에 대한 이해 등이다. 또한, 교육 후 진입 관련 1:1 컨설팅을 함께 운영되며, 관심 있는 서천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법인은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추후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해 해당 기업들의 직접적인 사례를 보고 배울 수 있는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비브리오패혈증의 예방을 위해 11월까지 병원성 비브리오균의 유행 예측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매주 서면, 비인면 등 해수 및 갯벌이 있는 3개 지점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 유무를 검사하고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되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계획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5~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감염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발병 24시간 내 발진, 수포 등 피부병변이 생긴다. 또한, 치사율이 50%에 달하므로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완전히 익혀 먹기 ▲상처 난 피부는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 피하기 ▲어패류는 5℃ 이하 저온 저장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소독 후 사용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패류를 먹거나 바닷물에 접촉한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지난 27일 서천특화시장 일대에서 공공시설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군민참여단원 13명은 따뜻한 봄을 맞아 여행객들과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서천특화시장을 찾아 ▲시설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 ▲보행 편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민참여단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특화시장 이용에 있어 불편한 점과 개선할 사항들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애경 단장은 “우리 생활 속 가까이 있는 특화시장에서 그동안 생각지 않았던 개선점을 찾을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 주민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니터링에 참여해 주신 군민참여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정책 발굴과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3기 군민참여단은 지난 4월 출범 이래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공공시설·환경·안전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은 1일 김성관 부군수 주재로 ‘서천군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군 지역안전지수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안전지수 향상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분야별 취약 요인을 분석 및 개선하고자 자체 추진 중인 각종 안전 시책들을 공유했고, 교통·생활안전·자살 등 취약 분야 지수개선에 대해 유관 기관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협의됐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개선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분야별 계획과 사업을 구체화해 ‘안전 서천’을 구현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43개 사업을 기관별·부서별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며 부진한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캠페인 전개, 교육·훈련 강화, 교통인프라 확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관 부군수는 “안전지수가 부진한 분야는 향상시키고 높은 분야는 더욱 노력해 군민이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안전 관련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 상가동 2개소에 대한 운영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상가동, 특산품판매장, 어린이놀이터, 주차장, 캠핑장 등의 시설을 갖춘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를 조성했다. 또한, 2022년 5월 스테리움 서천의 캠핑장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상가 2동이 분양되면서 그동안 침체했던 연계거점 관광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된 상가 2동은 사진관과 특산품판매장으로 5월 첫째 주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관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생태원과 서천군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고, 특산품판매장은 서천의 대표 특산품인 김, 소곡주, 모시송편 등 판매와 더불어 송편 만들기와 같은 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군은 아직 분양되지 않은 상가 3개소에 대해 5월 중에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참여 가능한 업종은 기존의 상가와 중복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모든 상품을 10% 할인하며 신규 상품의 경우 20%를 할인하는 등 약 580개에 달하는 다양한 공주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사랑받는 고맛나루쌀을 최대 1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삼광벼’ 품종인 고맛나루쌀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공주시 대표 특산물이다. 이밖에 고맛나루장터 회원은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가 부여된다.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베스트 후기 작성자 1명, 우수 후기작성자 10명을 선발해 각 1만원, 5천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한편, ‘고맛나루 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고품질의 공주쌀(예찬)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예찬벼 계약재배 규모는 350ha로 234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개발,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1톤의 우량종자를 공급했으며 농가별 대표 필지를 선정해 토양검사를 실시하는 등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최원철 시장과 지역농협장, 계약재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농업실천 고품질 쌀 생산결의와 신품종 재배에 따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생산 목표인 예찬쌀 2천톤은 고맛나루법인에서 수매할 계획으로 CJ에 전량 납품할 예정이다. 한편, 예찬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최고품질 품종으로 지난해 의당, 이인, 우성지역 130ha 규모의 시범단지를 조성했으며 생산자 및 소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식미평가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최고품질 품종인 예찬벼를 생산, 차별화된 공주시 프리미엄 쌀로 브랜드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선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28만 1,00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결정된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48% 하락한 가운데 가격이 가장 높은 토지는 산성동 182-8번지로 제곱미터당 283만 8천원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토지는 신풍면 쌍대리 산78번지로 제곱미터당 949원이다. 이 같은 개별공시지가의 하락은 국토교통부의‘공시지가 현실화 계획 수정’으로 표준지 가격이 전년 대비 6.29% 하락한 점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을 모바일 문자로 알려주는 ‘모바일 알림 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신청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공주시청 민원토지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일사편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4일부터 3주간 어린이 편식 개선을 위한 ‘채소는 내 친구!’ 어린이 편식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편식 성향이 강한 새싹채소를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 등 총 94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편식 예방 교육은 어린이가 싫어하는 식재료를 친해지기 단계부터 적극적 노출 단계까지 점층적으로 거부감을 줄이는 ‘푸드브릿지 4단계’ 프로그램을 접목해 구성됐으며, 대상별로 1·2차 교육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1차 교육은 이론교육 및 오감놀이 체험, 새싹채소 화분 만들기를 통해 새싹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형성했고 2차 교육에서는 새싹채소를 이용한 ‘채소 얼굴 만들기’ 활동과 ‘카나페 및 월남쌈 만들기’ 요리 실습 활동으로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식습관을 적극 개선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참여 시설 교사는 “아이들이 잘 먹어보지 못한 새싹채소를 이용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편식 행동 개선을 위해 더욱 다양한 편식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4월부터 6월가지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대상자 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해 부정수급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확인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19조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기초연금법, 한부모가족지원법 등 개별사업 근거 법령에 따라 총 12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중 정보가 변동돼 통보된 1173건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인적정보 등 84종의 공적자료를 확인해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게 전화 안내 및 서면으로 사전 통지를 진행한다. 아울러 소명자료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 사회보장급여 자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며, 조사 과정 중 부정수급 발견 시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사회보장급여 중지 대상자 중 가구 특성이나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연계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보호를 위한 권리 구제를 실시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휴장에 들어갔던 무한천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골프장을 5월 2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훼손된 잔디 보호를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을 휴장했으며, 휴장 기간 배토작업 및 제초작업을 실시해 양질의 잔디구장을 조성했다. 무한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은 중장년 및 노인층의 체력증진을 위해 연중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더 쾌적하게 조성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운동을 하며 건강도 챙기고 여가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알 밝혔다.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원으로 김백헌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실태조사와 변상금,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 실무 현장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하고 공유재산 법령과 제도를 비롯한 폭넓은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공유재산 담당자가 실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실시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자체 예산 2500만원과 함께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해 정확한 공유재산 관리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지자체의 자율성 강화와 함께 공유재산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담당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체계적인 재산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가 활성화됨에 따라 휴가지에서 일을 병행하는 ‘2023년 충남형워케이션 시범사업’에 선정돼 충남 관광재단과 함께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기업 모집 및 협약 등을 통해 사업 시작 준비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충남형 워케이션은 상반기 4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6회, 하반기 9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6회 등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워케이션 참여자는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을 3박 4일간 업무 및 휴양공간으로 이용하게 되며, 여가시간에는 리솜 주변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 및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 해 일과 휴양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즐기게 된다.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사과 체험, 숲속 명상, 예당호(모노레일), 느린호수길 걷기가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는 수덕사, 예당호, 내포보부상촌, 황새마을이 있고 특히 야간관광 시대에 발맞춰 저녁시간(18∼21시) 관광이 가능한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모노레일, 내포보부상촌 등이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또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업을 진행한 예산시장도 4월 1일 재개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