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수 송이한이 얀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송이한은 오는 7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After (애프터)'를 발매한다. 'After'는 지난 2000년 발매된 얀의 정규앨범 'Virgin (버진)'의 수록곡으로, 발매된 지 23년이 된 현재까지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애절하면서도 파워풀한 송이한의 목소리가 멀리 떠나가 버린 사랑하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진정성 넘치는 곡을 완성할 전망이다. 송이한은 그동안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줄게', '내 세상을 주고 싶어', '안녕이라는 말', '나의 두 눈은 그대를 바라보고' 등 송이한만의 음색과 감성으로 사랑받아왔다. 또한 웹무비 '뷰티풀 모먼트', 드라마 '기막힌 유산', 웹드라마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등 OST 가창에 참여하며 대중과 만나왔다. '방구석 캐스팅'은 다채로운 개성의 보컬을 지닌 가창자와 그에 걸맞은 명품 곡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한동근의 '사랑인걸', 마마무 문별의 '서툰 이별을 하려해', 테이의 'Monologue', 민서의 '하루만큼', 김연지의 '가슴으로 운다', 양다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의 인생 19회차가 담긴 티저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6월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글로벌 조회 수 약 7억만 뷰를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네이버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작가 이혜)’가 원작이며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측은 3일(수) 반지음(신혜선 분)의 지난 모든 생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는 회전목마 앞에 서 있는 반지음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극 중 반지음은 천년의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여자. ‘인생 19회차, 다시 너에게로 간다’라는 카피와 딱 맞는 동화 같은 분위기가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이와 함께 어딘가를 바라보는 반지음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TV CHOSUN '쇼퀸'이 더블 MC 장민호, 장성규에 이어 탄탄한 심사위원 라인업을 구축하며 오디션계의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3일 TV CHOSUN '꿈꾸던 무대 당신이 – 쇼퀸 (이하 '쇼퀸') 측은 "정훈희, 김종진, 박선주, 더원, 바다, 황치열, 이해리, 조권을 '쇼퀸' 심사위원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세 트로트 신사 장민호, 방송인 장성규가 더블 MC로 발탁돼 일명 '투짱 브라더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음악의 장르를 넘어선 꿈의 무대에 감동과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본업은 물론, 탁월한 예능감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무장한 두 MC가 함께 이끌어갈 '쇼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레전드 심사위원 8인의 조합이 역대급 오디션 프로그램의 탄생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한국의 다이애나로스로 통하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정훈희와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의 프런티어 김종진이 자리를 빛낸다. 또 마라맛 심사로 스타 싱어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2021년 KBS2에서 방영되어 한국방송대상 TV드라마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던 대작 사극 '달이 뜨는 강' (제작 빅토리콘텐츠)이 이번에는 웹툰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달이 뜨는 강'은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KBS연기대상에서 김소현이 여자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나인우가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베스트 커플상까지 받았던 화제작이다. 웹툰 버전은 2021년 하반기부터 기획이 시작되어 1년 반의 제작 기간을 거쳐 국내에서는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시리즈로 5월 1일부터 동시 연재가 시작된다. 일본의 공영방송 NHK에서도 방영되어 호평을 받았던 '달이 뜨는 강'의 웹툰 제작은 일본과 한국의 작가들의 공동작업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사극물이기에 콘티부터 제작에 참여한 일본 스텝들은 드라마 시청뿐만 아니라 생소한 한국의 고대사까지 공부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의 각본을 쓴 한지훈 작가는 긴 서사의 드라마를 짧고 강렬한 웹툰으로 재탄생되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웹툰 제작사인 IMXTOON은 TV 드라마를 웹툰으로 재탄생시키는 역발상으로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시각·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을 위해 오는 5월 26일까지 시각·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는 장애 유형별로 편의 기능을 선택해 시청을 돕는 TV로 스마트 돋보기, 포커스 확대, 자만 분리, 수어 화면 확대 등의 기능이 있다. 신청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시각·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이며, 2017∼2022년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에서 휴대폰을 통한 본인 인증 후 신청을 할 수 있다. TV 보급은 6월 중 선정자 발표 및 개별 연락해 7월부터 12월까지 방문 설치될 예정이며, 일반선정자는 자부담비 5만원을 부담해야 하고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선정자는 무료로 설치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이달부터 군내 보훈가족 25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 무공수훈자, 전상군경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기반을 조성하고 보훈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저소득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 밑반찬 사업을 수행하는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철민)는 밑반찬 전달뿐만 아니라 사회적지지 서비스인 말벗·안부 확인 등 저소득 보훈가족에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이 어려운 보훈 가족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국가보훈자 예우 기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일 군 소속 현업종사자 사업장 48개소를 대상으로 응급처치보관함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보관함 설치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82조에 규정된 의무사항 이행 및 재해자에 대한 신속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각 사무실 또는 사업장마다 간단한 가정용 구급함을 비치해 비상시 대응해 왔으나 평시에 사용하지 않는 관계로 사물함 등 외진 곳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고 보관장소가 달라 관리자가 변경될 경우 보관 위치 파악이 어려워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운 경우가 존재해 왔다. 이번 응급처치보관함은 사업장내 확인이 용이한 장소에 철제 보관함을 고정으로 설치하고 산안법에 규정된 구급용구 외 화재대피용 손수건, 화상상처용 스프레이, 산소캔 등을 추가 비치해 다양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케 했다는 설명이다. 군은 효과적인 응급처치보관함 사용을 위해 사업장별 관리자를 지정하여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근로자들이 사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 교육을 실시해 사업장 내 산업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구조자 및 재해자의 생명 보호에 앞장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축제 및 머드화장품 홍보관’이 드디어 개관했다. 보령시는 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축제·화장품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머드축제 홍보관에는 환영 포토존, 축제 영상실, 머드몬스터 게임, 컬러 그림자 포토존, 머드 몹신 체험관, 머드 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머드화장품 홍보관에는 머드 히스토리, 미러 포토존, 머드 스토리, 머드 제품 소개, 머드화장품 판매샵 등 머드화장품에 대한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머드축제·화장품 홍보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테마파크는 컨벤션센터와 머드체험시설이 결합된 충남권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비전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SNS 군정홍보단원을 신규 모집한다. 군정홍보단은 예산군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 가운데 본인 명의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활발히 운영 중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활동기간은 2023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간으로 예산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하거나 관광지 등 현장을 방문해 취재하고 이를 게시해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실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을 소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는데 동참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안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해 군청 추사홀에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일명 ‘해인이법’으로 알려진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어린이집, 학원 등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관리주체는 종사자에게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실시해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종하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나성웅 한국보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 실습에 직접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교육을 받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최일선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분들로 어린이 안전의 파수꾼”이라며 “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더욱더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유치와 예산군 그린바이오 생태계 육성을 위해 관내 바이오 관련 기업 10개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일 참석한 기업은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로 예산일반산업단지 △녹십자수의약품㈜,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 △에스비신일㈜ △㈜코미팜 △㈜한동 △㈜이글벳 △㈜고려비엔피 △진우약품㈜ △㈜삼우메디안, 증곡전문농공단지 △메디앙스㈜ △㈜보령 등 총 10개소이며, 동물용 의약품, 완제 의약품 및 의료용품 등 제조 기업으로 구성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에는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사업 추진 협력과 △그린바이오 벤처 창업 지원, 성과 확산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이 담겼으며, 해당 기업들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유치와 조성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관련 분야 현업에 계신 기업인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벤처캠퍼스 유치와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관내 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난복원력 허브(Resilience Hub) 도시’ 인증 추진을 위해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동일 시장과 앤드류 맥클로이 UNDRR 동북아사무소 부대표, MCR 2030 담당 다리아 모크네체바, 챨리 신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재난복원력 허브(Resilience Hub) 도시’와 인증에 필요한 ‘MCR 2030’ 등 복원력 허브 도시 인증 관련 추진 사항에 관한 내용이 오고 갔다. 복원력 허브는 재난 및 기후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정치적·기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도시로,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장기적·지속적 노력을 시행한 도시 중 UNDRR에서 인증한 도시를 말한다. 시는 지난 3월 인천광역시 송도에 있는 UNDRR 동북아사무소를 방문하는 등 복원력 허브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앤드류 맥클로이 부대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머드축제가 열리는 보령시에서 초청 간담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보령의 재난위험경감 전략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데뷔 후 처음으로 ‘드림콘서트’ 무대에 선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오는 6월 18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 – Hello, My Freinds!(헬로, 마이 프렌즈)(이하 드림콘서트)’에 출연한다. 아일리원은 ‘드림콘서트’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의 라인업에 합류하며 글로벌이 주목하는 ‘4세대 청순돌’임을 입증했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꿈의 무대’에 오르게 된 만큼 아일리원은 수많은 해외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 – Hello, My Freinds!’는 한‧일 양국의 음악 팬들이 서로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넨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일리원을 비롯해 김재중, 김준수, 김재환, JO1 , AB6IX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일리원은 아일리원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며 청순돌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면의 여왕’ 오윤아의 딸 친부가 이정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3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주유정(신은정 분)과 결혼을 앞둔 송제혁(이정진 분)이 10년 만에 돌아온 고유나(오윤아 분)의 전남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앞서 죽은 정구태(전진기 분) 시장의 궁곡지구 땅 소유자가 된 고유나는 도재이, 주유정, 윤해미 앞에 10년 만에 나타났다. 도재이가 ‘가면맨’에게 유린당한 2401호로 세 사람을 부른 고유나는 궁곡지구 땅을 줄 테니 미국에서 딸과 함께 도망친 전남편을 죽여달라고 제안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도재이의 통주 시장 선거 출마 선언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주유정, 송제혁, 윤해미, 차레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레오는 선수 출신답게 능숙하게 폭탄주를 만들어 분위기를 띄우는가 하면 제혁은 남자가 주는 술은 마시지 않는다는 재이에게 “남자로 보이세요? 제가?”라고 도발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먼저 거머쥘 자는 누구일까?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에서 팀 ‘카르마’가 문화재 환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전개한 한편, 조선통보와 얽힌 미스터리가 이들의 여정을 한층 스펙터클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조선통보를 둘러싼 다양한 기록부터 이를 갖기 위한 자들의 극과 극 목표까지 흥미진진한 조선통보의 세계를 정리해봤다. 먼저 특별한 조선통보의 존재는 황대명(주원 분)의 어린 시절 기억 속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과거 황대명의 아버지로부터 임진왜란 당시 문화재 약탈부대의 만행뿐 아니라 그들이 수탈한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일곱 개의 특별한 동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것. 반면 이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어 조선통보의 정체는 무엇일지 물음표를 세우게 했다. 신비로운 조선통보는 문화재 전담팀의 수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조명됐다. 동전 수집가를 대상으로 벌어진 연쇄살인에서 수상함을 감지한 장태인(조한철 분)은 해당 사건이 조선통보를 노린 범죄임을 알아차렸다. 이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