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3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보령시 건축사회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보령시 건축사회는 산불피해 지원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보령시 건축사회는 이번 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구가 주택을 시공할 시 무료로 건축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3일 관내 교차로에 대한 일제조사 및 우회전 차량에 대한 신호등 설치 여부를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교차로 우회전 차량에 대한 일시정지 의무화로 경찰 단속이 시작됐으나 혼란과 불편이 가중되는 가운데 우회전 신호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군에는 △예산여중 앞 2개소 △아리랑삼거리 1개소 등 총 2개 교차로에 3개의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돼 있으며, 앞으로 △터미널 사거리 2개소 △석탑사거리 2개소 △주교사거리 2개소 등 총 6개의 우회전 신호등 신설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최재구 군수는 관내 교차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우회전 차량에 대한 신호등 설치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전 신호등 설치를 검토하기 위한 교차로 일제조사에 나서주기 바란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3일 화양면 죽산리 김연섭 농가 논에서 벼 조기 건답직파 연시회를 열며 시범재배 기술 확대에 나섰다. 이날 연시회는 서천군벼직파협의회원과 직파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건답 파종기를 활용해 건답 점파 시연을 하고 단계별 핵심 시범 기술을 소개했다. 벼 건답 직파는 기상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5월 중순보다 4월 말부터 5월 초로 앞당겨 조기에 직파하는 것이 유리하며 관행 기계이앙과 병행 시에 노동력 분산 효과가 높다. 건답 점파는 마른 논에 트랙터 부착용 다목적 파종기를 활용해 볍씨를 파종하기에 파종 시 물이 필요 없고 종자가 땅속에 있어 새 피해가 없으며, 파종과 동시에 측조시비, 고랑 형성, 복토까지 가능해 작업이 편리하고 노동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다만, 잡초 및 앵미에 취약할 수 있어 논 균평과 물관리 및 시기별 직파 전용 제초제 처리를 실천해야 한다. 장순종 소장은 “2022년 건답직파 재배농가 수확량은 10a(300평)당 532kg(품종: 친들, 화양면)로 관행 기계이앙 대비 4%가 떨어지지만, 파종과 육묘, 이앙하는 봄철 못자리 영농작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2023년 1월 1일 기준 20만 3965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7.2% 하락했고, 이번 공시지가는 토지 특성 조사 후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천군청 민원봉사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서천군청 누리집, 일사편리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혹은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서천군청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인터넷(부동산가격알리미, 군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상시 접수할 수 있도록 군 누리집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365일 열린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창구를 이용하는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전자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 365일 열린소통창구로 접속하여 핸드폰 및 아이핀으로 본인인증 후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 365일 열린소통창구 개설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소통하여 재산권 보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3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가족누리센터와 서천군 일원에서 신규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적응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임용 1년 미만의 신규공무원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1일 차에는 선배 공무원 특강, 민원 실무, 예산·회계실무, 2일 차는 공직 마인드 함양,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4일 현장 체험에서는 한산소곡주 양조장, 문헌서원 견학을 통해 우리 군의 특산품과 역사문화를 직·간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우리 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바람직한 공직생활의 방향을 설정하고, 우리 군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자부심과 도덕성을 함향해달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서천군 공무원과 국립생태원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로 이해하는 청렴’과 문화공연 뮤지컬을 접목한 부패 방지 교육으로 구성됐고, 공직자의 바람직한 청렴 정신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지문 전문 강사가 진행한 반부패 청렴교육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무원 비위 및 갑질 행위 등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뮤지컬 장르를 활용한 ‘갱트’의 공연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해 청렴 교육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고, 실제 상황에 접목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이 됐다는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김기웅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며, 주민의 높은 의식 수준으로 공직자의 더욱 높은 청렴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긍지를 갖고 청렴한 서천군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청렴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바람직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봄날의 햇살과 함께 가족 간의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5월 가정의달이 찾아왔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기념일을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가정이 서서히 많아짐에 따라 산 넘고 바다 건너 ‘5월 종합선물세트’ 서천군을 소개한다. 먼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가운데 비인면에 위치한 선도리갯벌체험장이다. 선도리갯벌체험장은 하루 최대 2500여명이 방문하는 서천의 대표적인 체험마을로 성인 8천원, 학생 4천원의 체험료로 조개잡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인근 선도리 해안공원과 캠핑장, 민박 시설 등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히,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려 걸어 들어갈 수 있는 ‘하트섬’ 쌍도 탐방은 많은 연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5월 서천군은 축제로 가득하다.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서면 마량진항에서 열리는 광어도미축제에서부터,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장항항 물양장에서 열리는 꼴·갑축제까지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중 맨손잡기 체험은 어른·아이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다. 더불어, 서천군에는 피톤치드가 풍성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제 1대 불타는 트롯맨'이 이색 컬래버로 대중과 만난다.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세계적인 팝아트 화가 제우스(ZEVS)와 이색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제우스는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인전 'ROOM 711'을 선보이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이번 컬래버를 통해 제우스의 국내 첫 전시회를 지원하고, 함께 전시회를 관람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제우스는 작품의 일환으로 '불타는 트롯맨' TOP7의 영문 로고인 'BTM7'을 직접 그리는 등 아트 컬래버를 통해 TOP7의 유럽 진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선망하는 아티스트 윤종신과도 만났다. 윤종신은 TOP7과 만나 훈훈한 응원을 전하고, 앞으로 이들을 미술의 세계로 안내할 전망이다. 전시회장에서 윤종신은 제우스와 함께 '불타는 트롯맨' TOP7에게 작품 설명과 미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이날 손태진은 영어와 불어로 제우스와 소통하며 5개 국어의 언어 능력을 자랑했다. 지난달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7월까지 3개월 동안 관내 희망 사업체를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교육 및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개별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 문의 및 접수는 공주시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잘못된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인식개선을 통해 자기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정윤 건강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운동‧식이요법 등을 통한 교육을 통해 스스로 예방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장년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기혈관 숫자와 심뇌혈관질환의 증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익혀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일환으로 보건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일상 속, 건강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 기간을 운영, 체납액 정리에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55억원으로 책임보험 미가입·자동차검사 지연으로 인한 차량 관련 과태료와 지적재조사조정금, 이행강제금, 환수금, 공유재산임대료 등이 주요 징수 대상이다. 시는 체납 고지서와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100만원 이상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 독려 및 현장방문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부동산·차량·예금 등의 재산을 압류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지난 자동차에 대해서는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올해는 특별히 동 지역에서 읍·면 지역까지 순회 영치를 실시하여 빈틈없는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친다. 다만,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 사업체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여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공주시 자주재원으로 쓰이는 세외수입을 확보해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며 “성실 납부자들과의 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6일부터 7월 말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 4조에 따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주민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질병관리청에서 통계적 방법에 따라 해당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한 표본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900여 명이다. 조사는 공주시에서 선발한 6명의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 태블릿PC를 이용해 대상자와 1:1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신체활동,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조사 자료는 보건사업 수행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이달 말일까지 2022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에 대한 신고와 납부를 받는다. 3일 군에 따르면 신고납부 대상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을 확정 신고하는 납세자로,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독자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종합소득세(국세)와 별개로 청양군청에 별도 신고납부해야 한다. 방법은 먼저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전자로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1층 재무과에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하는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1대1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가 홍성세무서 청양출장소를 방문하면 종합소득세(국세)와 함께 일괄 신고가 가능하며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세무서나 군청을 방문할 필요 없이 ARS를 이용해 간편하게 신고해도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지역 캐릭터들과 한 무대에 오른다. 3일 군에 따르면 청양이는 서른여덟 번째 서울국제관광전의 시가행진과 무대 행사에 참여해 경남 진주시의 ‘하모’, 울산시 중구의 ‘울산큰애기’,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과 함께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서울국제관광전은 40여 국가 400여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각국 정부와 지자체, 관광업체의 홍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관광전에서 지역의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홍보할 청양이는 2022년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2편의 뮤직비디오 공개, K-POP 댄스 커버로 유명한 유튜버 ARTBEAT와의 콜라보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 지자체 캐릭터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쿠마몬’과 같은 무대에 초청된 것만으로도 청양이의 가치가 매우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라면서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콘텐츠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인 ‘2023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의 대표 문구(슬로건)와 명칭, 프로그램에 대한 국민 제안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된 공모전에는 축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한은 오는 21일까지이다. 심사 기준은 슬로건의 경우 내용이 창의적이고 축제의 고유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축제의 명칭은 기존 고추․구기자 중심의 협소함을 넘어 충남을 대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또 프로그램 아이디어는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창조성으로 높은 참여도를 유도할 수 있는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청양지역의 문화관광, 출신 인물과 관련된 아이디어 등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는 내용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분야별로 최종 선정된 최우수 1명에게는 20만 원, 우수 1명 15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작품의 특성과 고유성은 올해 축제의 브랜딩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60세에서 80세 남자어르신 중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증 등 만성질환 관련 약 복용 중인 자를 대상으로 ‘남자어르신 행복건강 요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교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1, 2기로 나눠 예산해봄센터에서 매주 목, 금요일마다 총 8회씩 운영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5월 8일부터 19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신분증과 만성질환을 증빙할 약 봉투 또는 처방전 등을 지참 후 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로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는 2018년도부터 ‘남자어르신 행복건강 요리교실’을 운영하여 대상자들에게 식재료의 효능 알기 영양교육 및 나트륨과 당분을 낮춘 건강한 조리 방법을 교육해 수강 이후에도 가정에서 건강식을 만들 수 있게 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요리 초보 남자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자어르신 행복건강 요리교실’은 첫 요리를 접하는 남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좋은 식재료 구입 방법 △조리도구 사용방법 익히기 △조리료 대체방법 및 건강한 저염·저당 요리 만들기 등을 교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