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수 장민호가 '풍악을 울려라'로 '트롯챔피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장민호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풍악을 울려라'로 5월 월간 챔피언을 수상했다. 3월과 4월에 이어 3회 연속 월간 챔피언에 오르며 장민호는 '트롯챔피언' 첫 명예의 전당에도 입성하게 됐다. '트롯챔피언' 진행도 맡고 있는 장민호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수로서 MC로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상은 민호특공대(팬덤명)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풍악을 울려라'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장민호의 정규 2집 'ETERNAL (이터널)' 수록곡으로, 국악기와 민요 추임새가 어우러진 신나는 댄스 트롯이다. '트롯챔피언' 명예의 전당을 비롯해 MBC '쇼! 음악중심' 동영상 조회수 1위, SBS '인기가요' 핫스테이지 1위 등의 호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장민호는 '트롯챔피언'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 에서 MC로 활약하며, ‘쇼퀸’, '장바구니 집사들' 등에서도 MC에 발탁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2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된 'KCON JAPAN 2023 (케이콘 재팬 2023)'에 참석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아이사와 세은, 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색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강렬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최예나, Niziu(니쥬)의 리오, 마야, 리마, 케플러의 히카루, 서영은과 함께 오프닝 합동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지난 2월 발매한 'Teddy Bear (테디베어)'로 본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스테이씨는 'ASAP (에이셉)' 일본어 버전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스테이씨는 특유의 틴프레시 매력으로 신나는 무드를 이끌며 글로벌 팬심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다음으로 스테이씨는 드림 스테이지를 통해 팬들과 함께 'Poppy (파피)' 무대를 꾸몄다. 스테이씨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KCON JAPAN 2023'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구미호뎐1938’ 김소연의 아찔한 유혹이 시작된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13일, 이연(이동욱 분)과 류홍주(김소연 분) 사이 아슬아슬한 텐션을 포착했다. 위기에 빠진 이연에게 달콤살벌한 ‘이연바라기’ 류홍주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1938년에 갇힌 이연 앞에 나타난 류홍주, 천무영(류경수 분)의 존재가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어린 시절 늘 함께했던 이들의 재회는 뒤엉킨 실타래와도 같았다. 류홍주는 범상치 않은 환영 인사로 이연을 맞이한 데 이어 어긋난 소유욕으로 그를 탐하기 시작한 한편, 천무영은 무슨 연유인지 이연을 겨냥하고 있다. 특히, 이연을 1938년으로 불러들인 홍백탈의 정체가 천무영이라는 사실은 이들에게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연, 류홍주의 초밀착 스킨십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눈이 가려진 이연은 류홍주의 남다르고도 아찔한 손길을 받고 있다. 애써 태연한 척하지만, 불안해하는 이연과 독기 바짝 올라 자신만의 방식대로 ‘이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23년 화랑훈련에 대한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는 4년 만에 실시하는 화랑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으며, 통합방위협의회의 각 기관은 훈련에 적극 참여·지원하기로 했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하여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훈련에는 해안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동일 시장은 “안보는 항상 완벽을 지향하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라며 “이번 화랑훈련을 토대로 보령시 통합방위협력체계가 더욱 굳건하게 성립되고 평화와 안보의 반석 위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어린이집 25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예산군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각 어린이집에서 자체 선정된 부모 단원과 보육전문가가 2인1조로 구성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보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점검 분야는 건강·안전·급식·위생 4가지 영역이며 △감염병 예방 관리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존중 △식단과 영양, 식재료 관리 △청결 유지 등 총 15가지 지표를 중점 점검하며, 컨설팅 결과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에게 공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험 많은 보육전문가와 학부모가 직접 모니터링에 참여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질 높은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와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하여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에 이은 올해 두 번째 방문이며, 최 군수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에게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각각 건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만나 예산군 농협연수원 유치를 건의했으며, 연수원 건립의 최적지인 예산군을 홍보하고 설명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방문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황진하 농협예산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 9명이 함께 참석해 농협연수원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어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의 면담에서는 △예산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신활력 UP-타운 조성 사업 △예산 창소3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교3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 외국인 계절 근로자 기숙사 건립 △예당호 어린이 모험시설(로프코스) 설치 △충남예산지역 자활센터 신축 △예당호 주변 도로 인도 설치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및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 총 22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대치면 주정1리의 주민 친화적 벽화 그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래된 담장에 꽃과 자연을 그림으로써 마음을 푸근하게 하고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벽화사업은 지난 3월부터 충남도립대학교(건축인테리어학과, 소방안전학과, 작업치료학과)와 청양군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추진했다. 보건의료원은 치매 인식개선 교육,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각계의 의견을 받아 벽화 소재를 정했으며 주민과 학생, 교직원, 치매안심센터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이 4차례에 걸쳐 그리기에 참여했다. 완성된 그림을 본 주민들은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고 화사해졌다”라며 호응을 보였다.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이 밖에도 치매 안심마을 4곳을 대상으로 입간판과 치매 예방 게시판을 설치했으며, 주민 전수 치매 검사 및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이번 벽화사업이 주민들이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 운곡면 신대리 소재 사자산영농조합법인이 2년 6개월의 긴 준비 끝에 지난 2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해썹.HACCP)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12일 청양군에 따르면 사자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2020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받았으며, 뛰어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월 고도화(3차년도) 마을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해썹은 식품 안전관리 인증기준으로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해 식품의 원재료 생산,제조,가공,조리,유통 등 모든 과정에서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생적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과학적인 시스템을 말한다. 사자산영농조합법인의 해썹 인증은 고춧가루, 볶은 구기자(기타 농산 가공품), 볶은 맥문동(기타가공품), 참기름·들기름, 구기자 분말(기타가공품), 볶은 참깨(기타 농산가공품) 등 5가지 식품 유형에 적용됐다. 사자산영농조합법인은 해썹 인증을 바탕으로 해외공장등록, 일반수출 등을 준비해 미국 아마존 물류기지로 생산 상품을 보낼 예정이며, 아시아는 물론 유럽 등지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또한 사자산영농조합법인이 수출을 원활하게 준비하도록 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주)다음기술단 박철 대표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과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장학기금을 지난 1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철 대표와 임직원들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한마음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주소지에 기부할 수 없는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따라 공주에 거주하는 임직원은 한마음장학회에, 공주가 주소가 아닌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에 동참해 훈훈함을 전해줬다. 박 대표는 “고향 공주를 응원하고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공주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도록 홍보대사가 되어 출향기업인 릴레이 기부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탄천면 삼각리가 고향인 박 대표는 올 3월까지 제8대 탄천면 명예면장을 맡아 고향 발전을 위해 봉사를 해왔으며 매년 수해복구 성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방면에서 선행을 베풀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철 시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제가 시행 초기인 만큼 낯설게 느끼는 분들이 많지만 보태주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1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촌과정, 귀농과정, 유튜브과정 3개 과정을 수강생이 교육시간 및 교육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과정별 25명 내외 총 8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특별과정으로 진행된 유튜브 과정은 유튜브 개설 및 영상제작을 실습하고 유튜브 활용 농산물 판로 개척 사례 강의를 듣도록 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관련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도 귀농인 중 일부를 귀농귀촌과정 강사로 활용해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지역 분위기와 귀농귀촌 정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희망자의 수요를 파악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공주시가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본격적인 기온상승이 시작되는 5월을 맞아 장티푸스, A형간염 등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여름철 감염병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 코로나19 및 엠폭스 방역대책반은 집단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등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감염병 추가 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감염병 대응요원이 평일은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에 임하고 그 외 시간은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해 24시간 빈틈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병·의원, 약국, 보건교사,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 140명의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활용해 감염병 발생 특이 동향을 수시로 파악할 방침이다. 시는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 및 식품 매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시간과 장소 등으로 연관성 있는 2인 이상에서 설사나 구토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관내 15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 따라 공주시와 공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단체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는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공주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 공주시지회,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공주시지회 등 총 15곳이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 장애유형별 평생교육을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구축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제공 ▲기관연계 네트워크 구축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 조성이라는 4대 목표로 앞으로 1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읍·면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지역공동체·공공근로·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 194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직접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며 생활 안정 및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하반기 사업 추진기간은 2023년 7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맑은누리센터 폐매트리스 재활용사업 외 9개 사업 36명, 공공근로 사업은 예산보훈회관 관리사업 외 92개 사업 135명, 청년일자리사업은 예산사랑상품권 홍보사업 외 22개 사업 23명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근무시간당 최저임금 9620원과 간식비 일 5000원이 지급되며, 65세 미만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를 위한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TF(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TF는 지역 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취업연계 및 통합지원체계구축 등 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군 일자리관련부서, 관내 기업, 지역여성대표 및 젠더전문가, 취업연계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여해 지역 내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 및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지원과 더불어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선정 및 지역여성 ‘JOB 페스티’ 사업 추진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연계를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관내 여성 인적자원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예산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모니터단은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신청을 접수했으며, 최종 15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단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조성 관련 8대 영역 50개 세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일상 속에서 어르신의 불편사항 등을 발굴해 개선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군은 모니터단의 제안내용을 상시로 공유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모니터링 내용을 점검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고령친화도시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고령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로 현재 전세계 41개국 1000여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군은 지난해 9월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아 세계 여러 국가와 고령친화도시로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최재구 군수는 “제1기 예산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들이 많이 발굴되고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촘촘한 고령친화도시 사업 추진으로 어르신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다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