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간검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일 바쁜 업무로 보건소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 또는 직장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영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전담팀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토대로 맞춤형 건강 관리법을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중간 방문 검진은 서비스 12~15주차 참여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6주간 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에서 실시된다. 참여자는 혈압, 혈당, 중성지방,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다시 확인하고 건강·운동·영양 분야별 전문인력 대면상담 시간을 가지며 건강관리 목표를 조정한다. 이들은 남은 3개월간 활동량계(스마트밴드)와 모바일 앱에 기록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어받는다. 양정윤 건강관리과장은 “많은 시민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신암면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둘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지역주민, 걷기동아리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사기념관 앞에서 시작해 추사고택 둘레길 왕복 3㎞를 함께 걷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 속 걷기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했으며, 올바른 걷기 실천 정보 제공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추사고택 둘레길 걷기 외 부대행사로 진행된 보물찾기를 통해 어르신에겐 동심을, 어린이에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건강증진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보건사업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걷기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몇몇 가족은 추사고택 주변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고 소풍을 즐기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건강증진 향상에 필요한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대상을 위한 걷기 행사를 추진하겠다”며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아동 등 군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구성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은 군과 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여성단체협의회, 군민참여단 등 안전 분야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 군민 등 민·관이 동참하는 가운데 여성 안전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조성단은 지난해 관내 우범지역 모니터링하여 여성안심귀갓길로 2개소를 선정하고 시설환경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조성된 여성안심귀갓길 지속 관리 및 안전에 취약한 1인여성가구에 대한 안전 방안과 향후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우범지역 범죄예방에 나설 것을 다짐하는 한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다양한 이슈를 논의했다. 앞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은 지역사회 및 여성 안전증진 사업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의 활동 역량강화 등 통합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여성안심환경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약지역 안전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보건소 건강홀에서 인구감소대응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특화된 종합계획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실과장 및 인구감소대응위원회 등 40여명이 참석해 용역수행기관인 ㈜비즈니움의 설명을 경청했다.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예산군 지역 현황 및 설문조사 결과와 국내·외 사례를 소개했으며, 기본계획의 목표와 전략 도출 및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과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사업 등이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 및 중장기계획 검토 등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과정을 거쳐 지역 맞춤형 인구감소대응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와 연계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도 함께 수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대응 5개년계획 수립으로 예산군에 맞는 전략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과의 소통을 위해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수가 대민 행정서비스를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서비스 질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민원 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업무고충에 대해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었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민원서비스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 수준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감정노동에 시달릴 때도 있지만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는 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한다”며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친절한 민원 응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2022년 실적)’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로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만원, 포상금 4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난관리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올해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재난관리 실적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공통 분야=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기관장 인터뷰 △예방 분야=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감염병재난 저감활동 실적 △대비 분야=재난대비 훈련 실시,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 △대응 분야=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복구 분야=풍수해보험 활성화 실적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인 농업회사법인 예당식품㈜(대표 김동복)이 생산한 NFC착즙 음료가 홍콩시장 수출길에 올랐다. 예당식품㈜는 응봉면에 위치한 NFC착즙주스 생산 전문 기업이며, NFC착즙 공법은 생과일을 압착 방식으로 착즙하는 것을 뜻한다. 특히 물이나 농축 과즙액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만 살균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과일의 맛과 향,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이 거의 그대로 살아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출은 홍콩의 가장 유명한 농식품 브랜드 ‘한인홍’(직영매장 36개 운영)을 통해 수출되며, 물량은 7톤(48000팩)의 착즙음료(사과, 배 등) 2만1000달러 상당이다. 홍콩 수출품은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인증 제품이 포함된 NFC착즙 공법으로 생산된 어린이용 사과, 배 주스, 일반 사과주스 등 6종이다. 예당식품㈜의 주 수출국은 대만, 홍콩, 캐나다 등으로 코로나19 이후 2020년 2.7톤, 2021년 5.5톤, 2022년 10톤으로 수출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역명소와 축제·행사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를 지난해 9월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관광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시스템(LBS)을 이용한 안내 기능을 포함했다. 특히 스마트폰 및 각종 전자기기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인근 관광지 정보나 군에서 개최하는 축제·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고 길 안내 기능도 연계된다. 또한 전자지도를 통해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가능하며, 군 스탬프투어는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관광지 8개 지점 중 4개 이상을 인증하면 그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배부하는 사업으로 스탬프를 찍어 인증하는 방법 외에도 전자지도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스탬프 지점에 가면 GPS가 사용자를 인식해 스탬프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스탬프투어 참여자는 인증서를 제시하면 군 관광안내소나 예산황새공원 사무실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9월 개시 이래로 큰 호응을 끌고 있는 예산군 스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3일 대남초등학교에서 보령경찰서,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녹색어머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했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신고 시스템인 안전신문고 앱의 설치와 신고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 보행자가 차량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24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발전 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대형 산불 재해복구 지원금 6164만 원을 기탁받았다. 재해복구 지원금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 대한 구호 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재해복구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수익을 환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130여 개 지방자치단체에 총 94억 원을 지원했다.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보령시 지역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공제회는 재정적 여건이 어려운 지자체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공헌을 적극 추진하여 지방재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선한 뜻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금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 등의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2023년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보령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계 전문가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자문·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날 위원회는 분야별 인구정책 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인구정책에 ‘만족도 높은 삶과 활력 있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총 7개 분야 60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조성을 위한 의료비 지원, 돌봄인프라 확충 및 민관협력 사업 확대, 청년근로자 정착을 위한 연봉지원, 웅천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 찾아가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운영 확대, 응급실 전문의 24시간 진료 의료안정망 구축 등이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 “인구문제는 단편적인 출산 지원 정책보다는 시정 모든 분야에서 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보령시는 주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7월 4일까지 실시하며, 시 정책사업에 15억 원, 생활밀착형 사업에 읍면동별 각 1억 원씩 16억 원 등 모두 31억 원을 공모한다. 시 정책사업에는 저출산·고령화·인구증가·청년 지원·시민안전·환경·문화·관광 관련 사업 등 시민 편익 향상과 시 전반의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또한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마을·자치 공동체 사업, 정주 여건 개선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단, 행사성 사업, 특정 단체 지원, 경로당·마을회관 등 이미 설치·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운영비 요구, 마을길 포장, 용·배수로 설치 등 파급효과가 제한적인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 누리집 ‘주민참여예산제 제안방’이나 해당 읍면동 방문 또는 우편 및 팩스로 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시 위원회 및 읍면동 지역회의에서 각각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톡파원 25시’가 월요일의 피로회복제에 등극했다. 어제(2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 프랑스 헤어숍, 스위스 시계는 물론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경이로운 자연까지 느낄 수 있는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에너지를 충전시킨 것. 이날 방송은 프랑스 럭셔리 헤어숍 투어로 포문을 열었다. 프랑스 ‘톡(TALK)’파원은 파리 3대 백화점 중 한 곳에 입점한 헤어숍에서 직접 스타일 변신에 도전했다. 럭셔리 커트 금액에 대해 출연자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공개된 커트 금액은 한화 8만 2천 원으로 MC 이찬원이 정답을 맞혔다. 이어 고급스러운 바버숍에서는 프랑스 ‘톡’파원의 친구가 수염 관리와 코털 왁싱을 받았다. 이곳에는 통로를 지나면 나오는 숨겨진 칵테일 바가 있어 흥미를 배가시켰다. 다음으로 아르헨티나 ‘톡’파원은 파타고니아의 유명 도시만 엄선한 랜선 여행으로 두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로스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에서는 ‘톡파원 25시’ 최초로 빙하의 모습을 담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푸른빛 장관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빙하를 걸어볼 수 있는 빙하 트레킹에서는 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2차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신혜선이 안보현과 함께한 전생의 기억에서 극 중 반지음과 문서하의 로맨스 서사가 고스란히 묻어나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6월 17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다.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신선한 설정과 섬세한 그림체, 탄탄한 스토리로 연재 기간 네이버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평점 9.98을 기록했고 미국, 일본, 태국 등 해외 연재로 인한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약 7억 뷰에 이른다. 이에 더해 ‘마인’,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의 이나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신혜선은 천년의 전생을 모두 기억한 채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가슴이 뛴다’의 배우 옥택연과 원지안이 바라만 봐도 가슴 뛰는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6월 26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옥택연은 극 중 가슴 뛰는 사랑이 하고 싶어 인간이 되고자 하지만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 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원지안은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을 지닌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으로 활약한다. 극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3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옥택연(선우혈 역)과 원지안(주인해 역)의 첫 투샷 스틸이 인상적이다. 극과 극 성격의 옥택연과 원지안은 동거를 시작한 듯 대낮부터 폭풍 청소를 하는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진지하게 청소에 임하려는 듯 장갑과 앞치마까지 철저히 착용한 모양새.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