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겸 재무부 장관과 라스베이거스 샌즈의 공동 창업자 미리암 아델슨 박사가 주재한 착공식은 향후 관광 산업 판도를 바꿀 80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싱가포르 2025년 7월 15일 -- 라스베이거스 샌즈(Las Vegas Sands—NYSE: LVS)가 화요일 저녁 싱가포르에서 8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초호화 리조트 및 엔터테인먼트 복합 시설 착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내 사업을 확장하고 싱가포르 미래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전체 인터랙티브 다채널 뉴스 릴리스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ultivu.com/marina_bay_sands/9344151-en-lasvegas-sands-new-ultra-luxury-development 착공식에는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총리 겸 재무부 장관, 그레이스 푸(Grace Fu) 지속 가능성 •환경부 장관 겸 무역 관계 담당 장관, 라스베이거스 샌즈 공동 창업자인 미리암 아델슨(Miriam
Bar Leone, No.1에 오르며 Perrier가 후원하는 The Best Bar in Asia로 선정 선정 목록에는 신규 진입 바 20곳과 아시아 20개 지역을 아우르는 바들이 포함돼 방콕에선 Bar Us가 No.4로, Amaro Lucano가 후원하는 The Best Bar in Thailand로 선정되는 등 7개 바가 목록에 이름 올려 방콕 Vesper (No.29), Rémy Martin Legend of the List Award 수상 프놈펜 Sora (No.65), Ketel One Sustainable Bar Award 수상 자카르타 Modernhaus (No.12), Three Cents Best New Opening Award 수상 방콕 Dry Wave Cocktail Studio (No.5), Disaronno Highest New Entry Award 수상 홍콩과 상하이 Coa (각각 No.17과 No.85) 의 업계 베테랑 Jay Khan, Roku Industry Icon 선정 영예 서울 Alice, No.13로 순위가 33계단 상승해 Nikka Highest Climbe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15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복80주년 기념 대형 태극기 제작’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김소진 의원, 보훈단체, 권선구 리틀야구단 등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함께 완성하는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구민 여러분과 함께 뜻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오늘 손도장을 찍으며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을 함께 기억하고 그 의미도 되새겨 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태극기가 조국의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역사를 이어가는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추진한 인구 감소 대응 정책․사업이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해운대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조성을 추진 전략으로 삼아 세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우수 사업으로 ▷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창업주거복합공간 조성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 ▷신노년을 위한 ‘하하센터’ 조성 ▷우리 동네 ESG 센터 조성 ▷모래축제와 빛축제 개최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 운영 등이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도시대상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여수 소노캄호텔 일원에서 소방청 주관, 전남소방본부 및 여수소방서 주최로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해상 케이블카 고립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국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앞서 7월 15일에는 훈련 준비를 위한 사전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소방청 대응총괄과장과 전남소방본부 박보영 구조구급과장,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이 참석해 훈련 흐름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실전 같은 훈련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뮬레이션을 넘어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현실성 높은 복합재난 상황 설정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와 초동대응 능력을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연습이 아니라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준비”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실전 같은 대응 훈련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강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중국, 준이, 2025년 7월 15일 -- 7월 15일, "기회 빛나는 중국, 다채로운 세계" 국제 교류 주간이 구이저우 쭌이에서 시작되었다.이번 이벤트는 "고수준 개방으로 지역특화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견인"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30여 개 국의 중국 주재 대사, 중국 및 외국의 전문가와 학자, 외국인 유튜버, 청년 학생, 기업 대표 등 200여 게스트가 구이저우에 모여 구이저우의 산업 발전을 함께 체험했다. 글로벌 싱크탱크 부주임이자 수석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블레어(David Blair)는 다채로운 세계는 광범위하고 지역 기반의 발전 모델을 가져야 하며, 번영의 메리트를 모든 지역과 사회단체에 가져다줘야 한다고 지적했다.중국은 모델 전환 면에서 커다란 성과를 가져 왔으며, 정책의 지원을 기반으로, 쭌이는 다채로운 현지 생산력과 공동 부유 정책의 추진하에서 아름다운 생활을 구현하는 모범으로 될 수 있으리라고 주장했다. 국제 정치 문제 전문가이자 경제 분석가, 타이허 싱크탱크의 수석 연구원인 아이나르 탕겐(Einar Tangen)은 문화의 상호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교육정책과 교육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일선 교사들과 두루 소통하는‘교사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김 교육감은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 교사와의 대화 – 교실에서 교육청까지, 다함께 미래로’를 열고 업무경감, 교권보호 등 주요 공약과 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대화는 제1부 교원인사, 교권, 업무경감, 제2부 부산의 교육환경 변화와 교육정책으로 나눠 진행했다. 교사와의 대화에서 김석준 교육감은“지난 4월 3일 취임 후 100일간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해 바쁘게 달려왔다”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교사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고 운을 뗐다. 대화에 참여한 교사들은 유치원의 교사 충원이 절실한 현실을 감안해 개선된 인사 발령, 교사 업무 과중 해소책 강구, 교권보호위 교사 참여 확대,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 정책 도입 등을 건의했다. 또 고교학점제 개선, 부산형 인터넷 강의 폐지, 특수학교 증설, 수업혁신대회 운영 개선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5일, 화성특례시청 동탄출장소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화성시 간 경기평생교육문화원 업무협약(MOU)식에 참석했다. 이번 MOU는 동탄2신도시 공공10-2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화성시 간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이, 화성특례시의회에서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이 각각 가결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신미숙 의원은 “오늘의 MOU체결은 화성특례시민들과의 약속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이다”라며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도서관과 평생교육시설을 복합화한 교육문화 거점 공간이자 화성특례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움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은 신미숙 의원이 공약으로써 적극적으로 추진한 핵심 사업이며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양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주도해오는 등 화성 동탄 지역에 평생학습을 연계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가든하우스에서 열린 ‘제4회 여성기업주간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창립 2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기업인의 노력과 열정을 치하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경남 경제가 3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고용과 투자유치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데 여성 경제인의 기여가 크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경남의 여성기업은 전체 중소기업 수의 41%에 이를 정도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변화”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발전 이면에는 늘 여성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다”며 “섬세함과 강인함, 책임감을 바탕으로 여성경제인들이 경남 경제의 중심축으로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 리더가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를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을 시작으로, 이명자 경남지회장의 개회사, 주요 인사들의 축사, 모범 여성기업인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문혜옥 성우전기 대표, 강둘림 ㈜세진나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발레 ‘명성황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 지원’ 중앙단위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귀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무용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발레 ‘명성황후’는 조선의 마지막 황후이자 비극적인 역사의 중심에 선 인물인 명성황후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시해 사건을 중심으로, 그녀의 삶을 예술로 되살려낸 최소빈발레단의 전막 창작 발레이다. 정치적 격변 속에서도 조국을 지키고자 했던 명성황후의 고귀한 정신과 비극적인 운명을 발레라는 예술 언어로 섬세하게 그려낸다. 국악 선율이 어우러진 창작 음악과 고전 발레 형식의 조화를 통해 깊은 감성을 자아내며, 무대미술과 의상, 소품 등 다채로운 연출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2009년 대한민국무용대상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그 예술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의 대표 랜드마크인 새연교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을 수놓을 주말 상설 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오는 7월 25일 저녁 7시, 화려한 첫 무대를 선보인다. ‘금토금토 새연쇼’는 7월 25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10월까지 꾸준히 이어지며, 그날 새롭게 선보이는 새섬공원의 야간조명과 새연교 경관을 배경으로 음악 공연, 마술쇼, 댄스, 마임 퍼포먼스, 불꽃쇼, 음악분수쇼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공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체험 관광을 접목한 서귀포시만의 독창적인 야간관광 콘텐츠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해 온 ‘새연교 콘서트’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공연 횟수를 대폭 확대하고 불꽃쇼 등 새로운 시각적 볼거리를 더해 서귀포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금토금토 새연쇼’는 서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야간 문화체험과 감동을 선물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올여름 서귀포시가 전국과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33회 백록기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2025 Jekiss 제주컵 국제 유소년축구대회’, ‘2025 남자 20세 이하(U-20) 라크로스 세계선수권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33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15일간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천연잔디 축구장을 비롯한 8개소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전국 40개 고등 축구 강호들이 참가한다. 참가팀 선수단과 학부모 등 2,500여 명이 대회 기간 서귀포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참가팀 선수단의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청 전 실·과 ‘1부서 1참가팀 지정 격려’와 시 직영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5 JeKiss 제주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교육부는 2025년 영유아의 통학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된 상반기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3.18.) 결과에 따라 교육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각 지자체가 함께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약 2달여에 걸쳐 전국에서 추진됐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육부의 안전관리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교육부 주관 아래 전국 1,917개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단속원과 교통경찰관이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집중적으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 차량은 전국 시·군·구 자체 기준에 따라 선정하되, 안전기준 위반 상습 적발 차량이나 그동안 점검 받지 않은 차량을 이번 점검 대상에 우선 포함시켰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16가지 안전기준과 안전교육 이수 여부, 보험가입 여부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하여 점검했다. 이번 상반기 점검에서는 올해 점검 목표인 전체 차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교육부는 7월 15일 국무회의에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학교복합시설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1월 21일 개정된 '학교복합시설법(7.22.시행)'의 후속조치로,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행정 면책 기준 및 운영 절차에 관한 세부 사항을 명시했다. 학교복합시설 운영관리자와 학교의 교직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을 신설하여 적극행정의 기반을 강화했다. 둘째, 학교복합시설지원센터의 설치 및 지정 근거를 마련했다. 학교복합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청의 직속기관이나 소속기관에 센터를 설치하거나 지방공단 등을 지원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청과 지자체의 설치·운영·관리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원 근거를 구체화했다. 지자체 등의 재정 여건과 용도별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교복합시설 관련 경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업경영체 등록 및 증명서 발급 신청기관에 지자체(읍·면·동장)를 추가하는 내용의'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농어업경영체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7월 17일에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농어업경영체법 시행규칙은 2026년 1월 18일부터 시행된다. 어업경영체 등록제도는 맞춤형 복지정책, 수산정책 등 수립 시 활용하기 위해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의 경영정보(어업현황, 인력 등)를 등록‧관리하는 제도로 2013년 도입됐다.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이 융자지원, 공익직불금, 연금·건강보험료 등 지원을 받으려면 어업경영체로 등록해야 한다. 그동안 어업인이 어업경영체 등록을 신청하거나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거주지에서 먼 거리를 이동해 지방해양수산청(전국 11개소)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 지방해양수산청뿐만 아니라 거주지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업경영체 등록 관련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농어업경영체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김성범 해양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