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세종지사는 11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LX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세종시교육청 학교 내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문형 LX공사 세종지사장은 “추운 연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부유 협의회 회장은 “LX공사 세종지사의 따뜻한 나눔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기부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LX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7일 북세종거점자원봉사센터 3층에서 60,000,000원의 2024년 겨울나기 물품지원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종모금회(회장 박상혁)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세종시 관내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나기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사업에서는 이불과 커피믹스, 국산차, 라면, 호빵 등 식음료를 지원하며 나눔으로 이웃들의 몸과 마음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작년 사업의 피드백을 받고 더 좋은 물품박스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11일에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을 주관으로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사업 사전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물품을 배분하는 배분 협력 기관들이 모여 배분 대상자들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A기관에서는 “작년 추운 겨울에 다양한 식음료로 인해 대상자분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고, 특히 커피, 국산차, 호빵 등 간편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식품들이 있어서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2일간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정보관 3층 컴퓨터실에서 본청 부서,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공유재산 및 물품 업무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산 관리 현장 지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산 관리 현장 지원 연수’는 각 기관에서 학교 재산과 물품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공유 자산 관리 방법과 효율적인 물품 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K-에듀파인시스템 통합자산관리 업무처리 사용자 교육 ▲자산 등재 사항 확인 및 누락 사항 점검 ▲전자태그 물품관리시스템(RFID)을 활용한 재물조사 방법 등이다. 이번 연수는 재산과 물품의 취득부터 처분까지 올바른 자산 관리를 위한 일련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연수는 유형별로 세분화된 내용의 교육과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되어, 담당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전달 위주의 강의식 연수가 아닌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소규모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목동1~3단지 종상향 관련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이 28일 최종 고시됨에 따라, 2004년 용도지역 종세분화 이후 약 20년간 목동1~3단지 주민들의 숙원사항이었던 종상향 문제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고시는 지난 3월 열린 제4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목동그린웨이 조성’ 관련 수정가결 된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개방형녹지를 신설해 광역녹지축 연계성 강화와 지역주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결정(변경)하는 사항이다. 앞서 구는 주민의 경제적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서울시 종상향 기준에 부합하고자 기존 기부채납 형식이 아닌 제3의 해법으로 ‘목동그린웨이’를 선도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종상향 조건으로 결정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 이상 설치 대신, 새로운 공공기여 방식인 개방형녹지를 통해 종상향이 이뤄졌다. 개방형녹지는 민간대지 내 지상부 중 공중(公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부가 개방된 녹지공간을 뜻한다. 고시된 주요 내용은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보람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7일 보람더원어린이집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는 한글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이미지를 지역사회 교육 활동을 통해 확산하고 아이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창의적 학습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글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섬김 이성원 소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특히 놀이 기반의 학습이 이뤄져 아이들이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세종대왕과 한글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친근하게 배울 수 있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아이들이 한글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27일 연동면사무소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제설차량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설차량의 올바른 사용법과 도로 상태에 맞는 염화칼슘 살포 요령 등을 다뤘다. 특히 자율방재단 단원 2명이 직접 참여해 ▲제설차량 조작 방법 ▲염화칼슘 사용량 계산 ▲친환경 제설제 활용 ▲도로별 제설 우선순위 설정 등 실습 위주의 훈련을 실시했다. 박종우 면장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제설작업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제94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의 25년도 경제산업국 본예산 심의에서 상가 공실이 심각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 ‘창업지구’와 ‘청년창업특화거리’ 조성 등을 통한 소비 인구 확충 등 직접적이고도 적극적인 해법을 요구했다. 김효숙 의원은 “전국적으로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이 2022년 229,416개에서 221,463개로 4%가 감소한 반면 세종시는 2023년 1,832개로 전년 대비 6%가 증가했다”라며 “하지만 우리 시의 창업보육센터 및 입주기업은 총 3개소(51개 기업)로 대전 10개소(389개 기업), 충남 15개소(391개 기업), 충북 14개소(327개 기업) 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창업기업 육성과 심각한 상가 공실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으로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에 제2의 창업키움센터 유치가 필요하다”라며 “타 시도에 비해 규모가 작은 신생 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젊은 도시의 장점을 살려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의 이미지를 만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39만 세종시민의 염원인 세종지방법원 건립 조속 추진을 건의하는 성명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이날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인 강준현 의원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과 국회교통위원회 간사인 문진석 의원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조기 착공과 충분한 예산확보를 건의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임채성 의장은 “지난 2020년 6월 강준현 의원이 최초 발의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이 4년 3개월 만에 통과되는 쾌거를 이루어낸 만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준비와 착공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기본 틀을 갖추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지난 18일 여야 20명 의원 전원이 동참한 “세종지방법원 조속 추진 성명서”를 발표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꾸준히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6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한 2025년 의회사무처 소관 예산은 일반회계 121억 6천854만원 중 자치분권 의정활동 지원 예산 2억 원을 감액하고, 의회교실 운영 등 7개 사업에서 2억 원을 증액하여 수정가결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의원의 의정활동 홍보와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후화한 상임위원회 회의실 영상 송출 장비 교체 필요성을 언급하며 “의원이 시민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차질 없는 의회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충식 부위원장은 “의안 처리시스템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편의성 증진을 위해 2022년 10월에 구축했다. 시스템 도입 후 2년이 지난 현재, 장애 발생 시 데이터 소실과 서비스 중단에 대한 실시간 대응 방안이 마련되었는지 검증이 필요하다. 시민의 알권리와 정보 전달에 꼭 필요한 시스템이므로, 대안 마련 시 S/W품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7일에 2024년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기관인 정부세종청사 직장어린이집인 ‘아이세상어린이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 기관 방문은 유‧보 통합 시행에 앞서 교육과 보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2월까지 운영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주요 과제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육·보육의 질 개선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생태교육, 이음교육 등 특색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참관했으며,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영유아 교육환경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었다. 어린이집 교사는 “세종시교육청의 맞춤형 컨설팅 및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등으로 시범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과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11월 27일에 안전체험교육원 2층 오리엔테이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 김대종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학생과 시민의 안전 의식 고취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하철 및 화재 대피 교육 중 필요한 교보재 기부 ▲안전 관련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와 환경 조성을 목표로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안광식 원장은 “안전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안전체험교육원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11월 27일에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지원본부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학교지원본부 직원들이 다양한 장애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공감하고 존중하는 마음과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지원본부는 윤미숙 전문 강사를 이번 ‘장애인식 개선 교육’의 강연자로 초빙했다. 윤미숙 강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전문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장애 당사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내며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 ▲장애인 보조기구의 종류와 활용 방법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편의시설의 중요성과 종류 등이다. 또한, 교육 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이 장애와 관련된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에 천범산 부교육감이 주도하는 15명 규모의 마음 건강과 위기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만들었다. 전담팀은 지난 9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학생 자살 예방하고 마음 건강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해 왔다. 특히, 다섯 번째로 열린 오늘 회의에서 천범산 부교육감을 비롯한 전담팀은 학생 마음 건강과 관련된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통해 심층 면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것 ▲학생 마음 건강 연구를 바탕으로 세종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기관을 설립하는 것 ▲학생들의 마음 건강 문제를 ‘예방-발견-치유-회복-교육’의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통합지원 방안을 활성화하는 것 등이다. 또한, 천범산 부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이 위탁하여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을 위한 지역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1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일원에서 36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3 부장교사 및 대입지원단 공동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3 부장교사와 대입지원단이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분석 자료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2025년 대입지원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필요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동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상담 지도를 위한 대입 상담 자료 활용법 안내 ▲2024년 분야별(연구개발, 학생 상담, 수능·면접 지원 등) 운영 성과 및 계획 공유 ▲2025년 대입지원단 기본 계획 수립에 관한 내용 논의 등이다. 진로교육원은 중등교육과정, 학교생활기록부 및 평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등 여러 분야를 담당하는 본청 및 직속기관의 담당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본청과 직속기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경기침체로 여느 때보다 춥고 어려운 겨울, 관내 기업‧단체‧복지관‧종교단체 등과 구민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총 48톤 상당의 김장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7,700여 가구에 나누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다음달 10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한다. 올해는 목동힘찬병원, 목민교회, 씨앤씨학원, 양천구기독교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이마트목동점이 참여해 25,000kg, 1억 2천만 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했다. 김치는 전달식 당일 각 동으로 배송되어 가구당 5kg씩 5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목동공영주차장에서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공단 임직원과 로타리클럽 3640지구 봉사단원 300여 명이 참여해, 총 1,0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다. 지역 내 교회에서도 온정이 이어졌다. 지난 19일 목동제일교회는 8년째 진행하고 있는 월동프로젝트 ‘따뜻한 의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