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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호관찰소, 보호관찰 대상자의 음주문제로 인한 재범 예방 ‘제3기 내길 프로그램’ 시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법무부(장관 정성호) 평택보호관찰소는 8월 21일부터 음주 문제로 범죄의 악순환을 반복하거나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대상자를 대상으로 ‘재범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제3기 내길 프로그램(알코올 사용 장애 심리치료)」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9월부터 내길 프로그램(‘개인의 회복을 통한 사회복귀와 자립 모색’을 의미)을 실시, AUDIT-K(한국형 음주선별검사) 등 진단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를 선별하고 개인 특성을 고려한 인지행동치료 및 동기 강화 상담을 중심으로 매월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제2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결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제3기 프로그램 또한 지역사회 중독전문가와 1대1 연계하여 대상자 스스로 음주 문제를 인식하고 대처 방식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으로 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를 돕고, 종국적으로 와해된 대상자 가정의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알코올 의존증은 단순히 개인의 의지를 넘어서 사회의 문제로 인식하고 적절한 상담 및 치료 개입이 동반되어야 개선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담 자원을 발굴하여 더 많은 대상자들이 회복과 치유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