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5급 이상 관·국·과·소장 및 읍·면장 등 40명이 참여한 교육은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조직 전반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정현구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경찰공무원)를 초빙해 다양한 사례를 통한 고위직의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승화 군수는 “고위직 공무원들이 먼저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의 핵심”이라며“공직 사회 전체에 배려와 존중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