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해교육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기초문해교육 20명, 디지털문해교육 10명 등 총 30명이며, 활동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문해교육사는 찾아가는 문해교실 수업 진행과 평생교육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충주시 거주자로서 ▲기초문해 부문은 문해교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국가, 지자체 운영 문해교사 양성과정 수료자여야 하고 ▲디지털문해 부문은 스마트폰 관련 자격증(스마트폰 활용지도사 등) 소지자다.
접수는 11월 21일까지 충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발표는 11월 24일, 2차 면접은 11월 26일, 최종 합격자는 11월 28일 개별 통보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충주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역량 있는 문해교육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