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도관계자 포상’에서 우수 운영기관 부문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이 운영하는 국가인증제도이며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29개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상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도 발전과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담당자, 인증심사원, 참여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전국 869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단 8개 기관만이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은 다양한 인증 수련활동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잠재역량 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프로그램 품질 향상과 안전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진숙 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수상은 진천군 청소년활동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증수련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이번 포상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의 질적 성장과 현장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