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절기 폐기물 재활용업체 특별점검 실시

  • 등록 2023.06.29 11:16:36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7월 말까지 관내 폐기물 재활용업체 26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보관 및 처리에 대한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재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불법 소각·매립폐기물을 최소화하여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폐기물처리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 시설 및 장비 등 신고사항과 운영사항 일치 여부 △ 폐기물 허용보관량 및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 △ 폐기물 재활용 처리 시 환경오염 발생여부 △ 폐기물 인계인수 등 올바로 시스템 관리대장 작성여부 등을 강도 높게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시 가벼운 시정 사항은 현지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을 발견하는 때에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폐기물처리업체 등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하여 과태료 2개소, 행정처분 3개소, 고발 및 수사의뢰 7개소 등의 처분을 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처리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여, 폐기물의 적정한 분류 및 배출로 재활용율을 높임으로서 자원순환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