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전북 최초, 남원시가 어르신들의 교통비를 책임집니다.

  • 등록 2023.06.29 11: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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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남원시가 민선8기 시책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활발한 외부활동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카드 신청 받았으며, 12,000여명의 어르신들이 교통카드를 신청해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배부되고 있다.


또한, 6월 30일까지 전 시내버스에 무상교통 시스템을 탑재하고 사전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문제점을 보완·개선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무상교통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만 70세 이상 남원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무상교통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어르신 교통비 지원은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 본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사업 시행의 기쁨을 표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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