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도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9월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꾸러미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꾸러미서비스 사업’은 생애주기별 커다란 발달과업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 별로 생애주기별 맞춤 물품 꾸러미 박스를 지원함으로써 개인과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화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기타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시행될 예정이다.
강성일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행복을 전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나눔복지를 실천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화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살기 좋은 도화1동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