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사회 안전증진 위한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회의

  • 등록 2023.06.29 10: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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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양산시 27일 범죄예방 관련 사업 추진부서와 양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 센터에서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회의는 지난해 11월 양산시 범죄예방 관련 업무 추진부서와 양산경찰서, 시민참여단, 여성가족재단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했고, 올해 첫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여성청소년과 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정보통계과 방범시스템 확충사업, 도로과 가로조명 개선 및 신규 설치 사업, 건축과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관련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해당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과 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으로부터 실무협의회의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양산경찰서와 양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범죄 예방 사업들이 실질적인 범죄예방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추가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협의체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시의 애로점과 협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추후 추가 사업계획에 실무협의체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위원장인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2020년부터 추진하여 온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범죄 예방관련 추가 사업 추진과 기존 추진된 사업들을 관리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토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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