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서진산업(주)으로부터 컵라면 300박스 기탁 받아

  • 등록 2023.06.08 08: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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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윤민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7일 서진산업 주식회사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300박스(500만원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서진산업(주)은 본오1동과 본오3동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업체로 안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 실천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기탁 받은 컵라면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서승원 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윤민경 기자 dbstpdk6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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