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 베트남 해고는 연말까지 지속 예상

  • 등록 2023.06.08 0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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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베트남 28만명의 노동자가 실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해고는 ’23년 말까지 지속될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경제발전연구위원회가 4월 말에 9,56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200개 이상 기업이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고를 언급했다.


그중 2,100개 기업은 인력의 절반 이상을 해고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대부분 호치민와 빈증성에 위치한 기업들이였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간경제발전연구위원회는 ‘23년 말까지 기업 해고가 지속되고, 응답 기업의 30%는 매출도 절반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23년 5월까지 28만 명의 노동자가 실직했다.


7만 명의 노동자가 실직한 섬유·의류 부문이 가장 심각 하다.


다음으로 전자부품 4만 5,000명, 신발류 3만1,600명이 실직했다.


그러나 하노이에서는 IT, 전자상거래, 금융 등 특정 부문에서 일자리가 증가했다.


하노이 노동보훈사회부는 2023년 5월까지 구직자 16만 2,000명 중 8만 5,784명을 취업시켜 연간 목표의 52.9%를 달성했다, 그러나 전년동기의 96,900명 취업 보다는 낮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news/layoffs-hit-textile-garment-workers-hardest-4613847.html]

김윤이 기자 dbsdl09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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