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어촌계, 남한강 오염물질 정화활동 추진

  • 등록 2023.05.09 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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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리 낚시구역 환경 정화를 통한 환경 조성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어촌계는 지난 8일, 관내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한 비관리 낚시구역 남한강 일원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양평군은 많은 유어 낚시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영업장이 아닌 비관리 낚시 구역에는 쓰레기 방치, 떠내려온 부유물 등 오염물질이 쌓이며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 추진으로 오염물질을 수거해 깨끗한 낚시 환경을 조성 및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어촌계는 지난해 낚시터 환경개선 활동으로 10톤의 폐기물을 수거 및 처리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은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쓰레기 챙겨가기 등 군민과 유어객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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