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벼 병해충 발생 전망에 따른 기본방제 기간 설정

  • 등록 2023.05.04 10: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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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2층 세미나실에서 벼 병해충 기본방제협의회를 열고 지난해 발생 상황과 올해 전망을 공유하면서 기본방제 기간을 설정했다.


이날 설정된 기본방제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1안) 또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2안)이다.


참석자들은 7월 중순 각 농가에 통보서 발송, 병해충 방제 요령 교육, 지역별 동시 방제를 추진하고 수시 예찰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 동시 방제 지원(3억 원)에 사용할 약제의 종류, 공급량, 공급 시기 등도 논의했다.


올해 공급 대상은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는 살균제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재배면적에 따라 지원 수량이 배정되며 6월 말까지 마을별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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