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안심 ‧ 신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4개 사업 선정

  • 등록 2023.05.02 10:09:36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사업 선정되어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강연과 탐방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 탐구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인문학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 모두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에서는 심도 깊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도서관에서는 △대구 근·현대 인문예술사를 주제로 하는 ‘예술人문학’을 운영하며 △‘금호강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금호강을 통해 우리 지역을 알아보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신천도서관에서는 △‘자전적 그림책 제작’ 과정과 △‘신천의 다리’를 중심으로 대구를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지역과 사람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석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문화, 삶을 인문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