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전년대비 6.48% 하락

  • 등록 2023.05.01 09: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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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 1,008필지 대상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28만 1,00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결정된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48% 하락한 가운데 가격이 가장 높은 토지는 산성동 182-8번지로 제곱미터당 283만 8천원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토지는 신풍면 쌍대리 산78번지로 제곱미터당 949원이다.


이 같은 개별공시지가의 하락은 국토교통부의‘공시지가 현실화 계획 수정’으로 표준지 가격이 전년 대비 6.29% 하락한 점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을 모바일 문자로 알려주는 ‘모바일 알림 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신청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공주시청 민원토지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일사편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우편·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의 신청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처리결과를 이의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정연만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가 재산세, 양도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다”고 말했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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