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 관련 교육부와 경북대학교의 역할 요청

  • 등록 2023.04.28 16:41:00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4월 28일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과 관련하여 양금희 국회의원과 함께 교육부 차원에서의 문제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양금희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슬람사원의 건립과 관련한 장상윤 교육부차관과의 면담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그리고 주민대표로 이성장 북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이 참석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부 차원에서의 다각적인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사원건립과 관련된 갈등이 지역사회를 넘어 종교와 외교차원으로 확대됨으로써 국익에 해가 될 우려가 있음에 동의하고 이 사태가 유학생의 종교활동을 중심으로 한 권익 확대 차원에서 적극적인 논의와 해결 방안 강구에 상호 협조하기로 하고 경북대학교를 중심으로한 교육부의 역할에도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