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재난안전 정책사업 선정

  • 등록 2023.04.25 08: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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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월송저수지 인근 민가 안전권 보장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2023년 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재난안전 정책사업에 선정돼 총 2억1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신흥저수지 및 월송저수지로 과거 재해위험 저수지로 지정되어 특별관리하고 있는 지역으로 저수지 하류부에 민가가 위치해 월류·붕괴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수지 제방에 사면 변위에 사전 위험 예·경보가 가능한 제방변위계측기를 설치해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고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방송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즉각적인 상황전파를 실시하는 등 주민의 안전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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