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봄철 산불 화재예방 당부

  • 등록 2023.04.25 08: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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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봄철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산불 화재가 443건 발생하여, 인명피해 41명, 재산피해 415억 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2월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을 운영하여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추진 ▲산림 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산불 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정비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날씨가 건조한 봄철은 부주의가 원인인 산불·임야 화재가 많아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며 “산림을 보호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안창석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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