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생활권 내 주요 등산로 정비 추진

  • 등록 2023.04.24 08:53:45
크게보기

금오산 산불로 훼손된 등산로 복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이 안전한 산행환경 조성 및 산불로 훼손된 숲길을 정비하고자 8억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주요 등산로를 정비한다.


정비 대상지는 금오산, 수암산, 봉수산 등 관내 주요 산이며, 정비 구간은 약 9㎞로 금오산 산불로 인해 훼손된 구간과 수암산 법륜사 방향 위험구간을 포함한다.


주요 정비내용은 △노후화된 목교 교체 △안전로프 휀스 재설치 △노후 시설물 철거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8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해 이용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