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청 직장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 산하 (재)한국보육진흥원 어린이집 평가인증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인증에서 군청 직장어린이집은 △보육과정 및 상호작용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건강·안전 △교직원 등 전 영역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특히 표준교육과정을 준수하고 영유아와 교사의 상호작용이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청 직장어린이집은 앞서 지난해에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돼 지역 내에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 등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형태로 더 안정되고 개방된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뜻한다.
군은 지난 2018년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후생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연면적 461.74㎡에 보육실, 놀이실, 조리실을 갖춘 정원 40명 규모로 군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