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오늘(17일) 미니 4집 '폭풍전야' 발매…음악성·자신감·퍼포먼스 '업그레이드'

  • 등록 2023.04.17 08:48:51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17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를 발매한다.


'폭풍전야'는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리는 앨범으로, 휘몰아치는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폭풍'으로 비유했다.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데인저러스)'은 고요한 신을 휩쓸 폭풍이 되어 일순간에 무대를 뒤집는 위험한 존재가 되겠다는 템페스트의 포부를 전한다. '난장(亂場)'이라는 우리 고유의 정서에 템페스트의 자신감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꾸만 어쩌니 저쩌니 / 훈수 두는 Enemies" "전부 뒤집어볼까 / Make a 난장판 / No one ever surrender" 등 템페스트의 방식대로 직설적이고 유쾌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폭풍의 눈', 'Freak Show(프릭 쇼)', 'I’ll Be There(아이 윌 비 데어)'까지 다채로운 수록곡들을 통해 한층 진화한 음악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전작 타이틀곡 'Dragon(飛上)(드래곤)'의 작사에 참여했던 루와 화랑은 이번에도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뿐만 아니라, 전곡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앨범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이처럼 이유 있는 자신감으로 돌아온 템페스트는 자신들의 주무기인 청량하고 펑키한 콘셉트와 파워풀하고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올해 가요계를 제대로 접수할 전망이다.


한편 템페스트의 미니 4집 '폭풍전야'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