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민방위교육 '집합교육' 정상화

  • 등록 2023.04.14 09: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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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문예회관에서 상반기 집합교육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해왔던 민방위 교육을 올해부터 집합 및 사이버교육 교육 병행으로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1년차 이상과 5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해오던 집합교육 및 비상 소집 훈련을 사이버 교육 1시간으로 대체하는 등 축소 운영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올해는 4월과 11월에 상·하반기 교육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며, 상반기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실시된다.


상반기 교육 대상은 1∼2년차 일반대원 555명과 직장대 및 기술지원 대원 120명 등 총 675명이며,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보충 교육 대상자와 민방위대장 207명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24일 군청 추사홀에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민방위 기본소양, 지진과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주민을 지키는 지역민방위대장 역할 안내 및 재난대처와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민방위교육이 집합교육으로 정상화됨에 따라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인 만큼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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