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경지 월동 병해충 밀도 조사 나서

  • 등록 2023.04.07 10: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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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물 돌발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경지 월동 병해충에 대비한 본격적 예찰 활동에 나선다.


군은 봄철 맥류와 벼 등에 피해를 주는 월동 병해충인 벼 먹노린재와 애멸구에 대해서 월동 밀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과거 애멸구로 인한 줄무늬잎마름병 발생과 조기이앙답 위주로 먹노린재 피해가 컸던 만큼 주요 월동 서식처를 중심으로 예찰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월동 먹노린재가 5월 본답으로 이동하는 시기와 발생 정도를 파악해 농가 지도에 활용할 예정이다.


장순종 소장은 “전년에는 벼멸구 피해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월동·비래·검역 돌발해충 예찰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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