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에서는 ‘예산 청년 스타트업 스쿨(2023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예산 청년 스타트업 스쿨’은 참신하고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해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예산 청년 스타트업 스쿨’ 모집 공고를 31일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창업자로 사업선정 후 1개월 이내에 군으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기간은 4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이며, 충남산학융합원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초 8명(팀)을 선발해 창업교육을 제공하며, 성과발표회를 통해 최종 4명(팀)을 선정한 후 분야별 전문 멘토링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