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자활사업 참여주민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 등록 2023.03.30 09: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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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한 자활 일터 만들기 위해 ‘총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9일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69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안전보건 및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습득과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보건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조봉희 강사의 ‘산업안전보건 및 장애인식개선, 직장내 괴롭힘 예방, 성희롱 예방교육’과 서민금융진흥원 이만희 강사의 ‘저축과 소비경제 교육’이 각각 진행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상처 및 골절 처치 등 응급상황에서 요구되는 정확한 처치 방법 등 사례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경제교육은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저축습관과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통한 안정적인 경제생활의 이해와 방법을 소개해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자활사업 참여주민은 “안전과 건강을 모두 지키는 방법을 배운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저축과 소비경제 교육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자활사업 참여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아울러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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