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토요일 근무 실시

  • 등록 2023.03.29 09: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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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적기 영농편익 증대 및 일손부족 해소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농기계 임대 사업 토요일 근무를 실시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봄철 임대농기계 사용수요 증가에 따른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신암면 농기계임대사업 본소에서 농기계 전담 인력을 갖춰 4월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주말에도 임대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현재 51종 829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용 농가가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해는 총 4845건의 농기계 임대 실적을 거뒀으며, 농기계 안전 사용을 위해 추진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농기계 현장 기술지원 교육 등도 농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영농철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에 없도록 사전 정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기계 임대사업 토요일 근무가 농촌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도 임대 가능 기종, 사용 가능일 등 사전 예약 방법과 농기계사고 예방을 위한 작동 방법을 숙지해주시고 야간운행과 음주 후 농기계 사용은 피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순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요일 근무를 통해 농기계 임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적기 영농이 이뤄지도록 농업인 영농편익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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