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봄철 마늘·양파 밭작물 병해충 관리 당부

  • 등록 2023.03.28 1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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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노균병·마늘 잎집썩음병 발생 주의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양파 등 밭작물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재배 농가에 병해충 피해가 없도록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봄 가뭄으로 마늘·양파 뿌리가 충분히 뻗지 못한 상태에서 3월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0.9℃가 높고, 지난 22일 10㎜ 안팎의 강우로 습도가 높아져 병해충의 밀도가 높아진 상태다.


이에, 양파의 노균병 및 마늘 잎집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생육 부진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장순종 소장은 “봄철 포장 관리가 마늘·양파 수량을 좌우한다”며, “수시로 포장 관리와 전용 약제로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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