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 도시민 대상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 등록 2023.03.24 09:09:50
크게보기

농촌에서 살아보고 귀농·귀촌 결정하세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31일까지 도시민의 귀농·귀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통해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군으로의 귀농·귀촌 희망자가 농촌에서 3개월간 살아보면서 지역민과 교류하는 가운데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올해는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대술면 농리산촌생태마을(대표 박우학)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 자격은 관외 동(洞)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연접 시군구 주민 제외)으로 개별세대 4가구, 부부세대 1가구 등 총 5가구 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숙소와 연수비 30만원을 제공하며, 마을에서 제공하는 영농실습, 선진농가 방문 및 교육, 지역민과의 교류 등 농촌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의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미리 살아볼 기회를 제공해 농촌 생활을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융화해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