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자율방재단 임원회의 개최 및 담당자 교육 실시

  • 등록 2023.03.23 09: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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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대응행동요령 교육 및 23년 읍면방재단 운영 계획 등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12개 읍·면 대표 및 읍면 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진대응행동요령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예산군 자율방재단 운영 계획과 읍면방재단의 활동 건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 및 3개 단체에 총 353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 △재난예방‧복구활동 66회, 636명 △교육‧훈련 17회, 309명 △회의개최 25회, 376명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행정안전부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평가에서 도내 2위, 전국 23위를 달성하는 등 현장 최일선에서 각종 재난·재해 대응 및 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은 운영 계획에 따라 예측 불가하고 다양화되는 재난에 대비한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및 응급복구, 재난재해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용배 자율방재단장은 “올해 겨울철 대설대응을 위한 읍면자율방재단 제설장비를 보강하는 등 군의 행정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 및 태풍, 폭염 등 재난예방을 위해 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우리 지역 곳곳에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재해취약지역 예찰과 함께 산불예방 활동에도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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