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개별입지 공장등록 대장 현행화 추진

  • 등록 2023.03.22 09: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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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개 관내 개별입지 공장의 체계적 관리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공장등록사항을 현행화하고 공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공장등록 대장 현행화를 추진한다.


군은 관내 등록된 개별공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서 발송을 통해 1차 서면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2차 현장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3월 13일 기준 관내 264개의 개별입지 공장이며, 주요 조사내용은 업체명, 대표자명, 종업원 수, 회사 전화번호, 업종, 공부면적, 제조설비 등의 일반적인 공장현황과 휴·폐업 현황 등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등록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공장에 대해 등록변경 절차를 안내하고 목적 외 용도로 활용하거나 무단 폐업 및 전출한 공장에 대해서는 공장등록 취소처분 행정절차를 진행해 등록대장을 현행화할 방침이다.


군은 개별공장 입지에 관한 문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폐업 공장 현황을 파악해 실수요 기업에 정보를 제공해 관내 우수한 기업이 유치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장등록 현황 실태조사는 기업 현황 자료로 이용되므로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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