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안전사고 예방 위한 주요 인·허가지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3.03.20 09: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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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까지 관내 공장 등 대형 사업장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오는 3월 24일까지 관내 주요 인·허가지에 대해 사면붕괴 및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산지전용·개발행위(5000㎡ 이상) 허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절·성토지 토사유출 등 피해발생 우려 및 발생 유무 △자재정리 정돈 상태 △안전 위험요소 유무 △기타 허가(협의)조건 준수와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심도 있게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붕괴우려가 예상되는 경우 △낙석제거 △배수로 정비 △마대 쌓기 △사면보호공 설치 △노후시설물 보수 등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시정 또는 대책을 강구토록 조치할 예정이며, 이행 여부를 반드시 현지 확인 후 종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점검에서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공사 중지, 원상복구 명령 및 고발 등 관련 법령에 의거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 인·허가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주변 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사전 예방, 인명·재산피해 방지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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