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외식업체 104곳에 지역 식재료 공급

  • 등록 2023.03.17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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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올해 군내 외식업체 100여 곳에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 식재료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농식품부 공모 선정(총사업비 2억 1,000만 원) 결과 추진되는 올해 사업은 수급처 규모는 지난해(49곳)보다 55곳 늘어난 외식업체 104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04곳에는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마친 쌀, 청양고추 등 40여 품목을 (재)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공급하며, 업체당 연간 농산물 구매 지원액은 100만 원이다.


군은 또 각 외식업체에 현판을 부착해 이용객이 지역 식재료 사용처임을 알 수 있게 한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믿을 수 있는 지역 식재료를 차질 없이 공급하기 위해 먹거리 종합타운 내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를 연중 가동하고 있다”라며 “군내 외식업체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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