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민참여단과 기초젠더거버넌스의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참여단과 기초젠더거버넌스가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주민이 공감하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의는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인 이경하 박사가 맡았다.
이날 이어진 회의에서는 위원 개개인 역량강화를 통한 4월 8일 가족사랑걷기대회 및 양성평등 캠페인, 6월 가족사랑영화제 영화상영 등 주민과 함께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다양한 형태의 양성평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과 남성의 차별적 관계 완화 및 개선에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참여단과 기초첸더거버넌스가 서로 돕고 발전하는 원동력이 돼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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