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16일 주민과 함께하는 ‘백세건강 아카데미’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건강 강좌 운영에 들어간다.
백세건강 아카데미는 백세 시대에 대응하는 주민 건강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후 13시 30분에 총 14회로 운영되며,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건강생활실천 분야 ▲치매예방관리 ▲감염병 ▲구강관리 ▲만성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분야별로 전문 강사와 함께 건강한 삶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나성구 건강증진팀장은 “100세 시대에 맞추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 문제와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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