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4월까지 산불 예방 활동 치중

  • 등록 2023.03.10 09: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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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본청과 10개 읍․면에 각각 대책본부를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일 김돈곤 군수와 각 부서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 10개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을 우려하면서 예방 활동에 치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겨울 청양지역 강우량은 1993년 이후 최저(13mm) 수준을 보였으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져 특별한 경각심과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군은 이 같은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불 전문진화대원 44명과 유급 감시 요원 48명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취약지역 순찰 강화를 통한 중점 관리, 183개 마을에 대한 공무원 책임제를 추진한다.

김 군수는 “본청과 읍면에 설치되는 특별대책본부의 철저한 상황 근무와 각 마을 방송 활용 홍보, 감시 인력증원을 통한 소각행위 단속에 집중해야 산불 제로를 달성할 수 있다”라며 “만약에 발생할지 모르는 산불에 대응한 초동 진화 태세도 확실하게 구축하자”라고 당부했다.

군은 소각 행위자를 발견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 원인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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