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영농부산물 소각 말고 파쇄하세요”

  • 등록 2023.03.09 09: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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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파쇄 시연회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우성면 옥성리 일대에서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윤광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탄소중립정책과장을 비롯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연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자주식 파쇄기의 작동 방법을 소개하고 동계전정한 잔가지를 농가들이 직접 파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세먼지는 인체에 흡입되면 코나 기관지에 걸리지 않고 몸속에 스며들어 폐질환 및 염증을 유발하는 10㎛ 이하의 흡입성 먼지로 폐기물 불법소각이 농촌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뽑히고 있다.


영농폐기물 및 영농부산물을 불법소각하는 행위는 산불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미세먼지를 유발하기 때문에 영농폐기물은 분리배출하고 영농부산물(과수전정가지, 깻대 등)은 파쇄해 퇴비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때때로 병해충 방제를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지만 이는 해충류가 11% 방제되는데 반해 농사에 도움을 주는 천적 곤충류를 89% 감소시켜 실질적으로는 방제 효과가 없어 건전한 농업을 위해서도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면 안 된다고 시는 밝혔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45% 높은 시기인 12월부터 시작된 집중 저감활동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3월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농업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미경 기자 changeun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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