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복지 사각지대 취약학생 지원 확대

  • 등록 2023.02.17 09: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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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안전망 확대로 취약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취약학생의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복지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적 취약학생을 발굴하여 개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점학교 61교에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하여 취약학생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필요 서비스(상담, 멘토링, 긴급지원 등)를 지원한다.


특히,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직원이면 누구나 전용회선을 통해 상담 및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초ㆍ중학교에서 올해는 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한다. 의뢰된 학생에게는 필요한 영역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필요시 복지관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교사 참여형 '희망학교ㆍ희망교실', 긴급위기지원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일상생활 기술 훈련 '이움세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및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지나 기자 najic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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